K-MILK인증 제품 17개사 358개로 늘어났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2016년도 4차 K-MILK인증위원회(위원장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총 15개사 326개의 유제품과 커피업계 1개사가 신규 및 갱신 인증을 받았다. 전체 K-MILK인증 유업체는 17개, 인증유제품은 358개로 늘어났다. 커피업계 1개는 인증을 유지했다.
김연화 위원장은 “업계의 K-MILK 참여 확대에 따른 정부차원의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수입원료보다 국산우유원료 사용제품이 맛과 품질 면에서 월등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소비자 대상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