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경남지사(지사장 정종훈)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에 걸쳐,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경남지역 6개 시·군, 30여 농가에 대해 배합사료 지원식<사진>을 가졌다.
태풍 차바로 인해 경남지역 축산농가들이 축사붕괴 및 파손, 가축폐사 등 재산손실을 입었으며, 농협사료 경남지사는 피해축산농가에 농가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배합사료를 무상지원 했다.
정종훈 경남지사장은 “최근 소 값 하락으로 인한 어려움과 빈번한 강우로 국내산 조사료 부족 등 여러 가지 힘든 여건에서 이번 배합사료 무상지원이 축산인들의 경영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농협사료 경남지사에서는 축사 전기시설 점검, 수의컨설팅 등 농가 종합컨설팅 ‘드림서비스’ 실시와 함께, AI 등 가축질병방제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