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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내년도 우유자조금 예산 118억원 규모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관리위 열고 원안대로 의결
28일 대의원회서 최종 승인
도심속 목장나들이 사업 강화
노년층 우유 소비 주력도

 

내년도 우유자조금은 총 118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14일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제4차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관리위원들은 118억 규모의 내년도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이에 대한 내용을 오는 28일 대전 호텔썬샤인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어 최종 승인을 받기로 했다.
내년 우유자조금 118억원에는 농가거출금 41억2천8백만원에 정부보조(자조금매칭) 31억6천7백만원, 정부보조(해외수출) 20억, 유가공지원금 20억 등이 포함돼 있다.
관리위원들은 내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하면서 각 내용별로 세심한 지적을 잊지 않았다.
특히, 도심속목장나들이의 경우 올해보다 예산을 증액하면서 그에 따른 내용의 충실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 줄 것을 수차례 강조했다.
그 외에도 노년대상 우유소비확대를 위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과 다양한 연구 과제를 활용한 우리 우유의 우수성 알리기에도 더욱 힘을 쏟아줄 것을 주문했다.
이승호 위원장은 “우유자조금 사업은 타 분야에서 매우 부러워할 만큼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농가들의 소중한 정성이라는 생각으로 단 한 푼도 헛되게 쓰이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고, 투명하게 관리될 것이라는 점을 믿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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