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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경기도산 닭고기·계란, 홍콩 수출 재개

고병원성 AI 청정 지위 회복…즉시 수출 가능

[축산신문 서혜연 기자]

 

이제 경기도산 신선 가금제품도 홍콩수출이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월 경기도 내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인해 중단된 경기도산 가금산물 수출이 한·홍 검역 당국의 협의를 통해 지난 6일자로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18일 우리나라가 고병원성 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한 후, 홍콩 측에 수입재개를 요청(8.22)한 지 15일 만에 이룬 성과다.
농식품부 측은 그간 홍콩 현지에 있는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과 협력해 홍콩 측에 국내 AI 예찰자료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번 한·홍 정부간 협의결과에 따라 지난 6일 이후 생산(부화)된 경기도산 닭·오리 등 가금류를 사용해 만든 닭고기·오리고기·계란 등 신선가금제품이면 수출 가능하며, 홍콩정부에 기 등록된 수출작업장 4개소(정우식품 2개소, 청계원, 한국양계농협)는 기존 검역증명서 서식을 그대로 활용해 수출하면 된다.
농식품부 측은 “앞으로 우리 가금제품이 홍콩으로 안정적으로 수출될 수 있도록 AI 재발방지 및 수출검역 관리·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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