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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축산 발전 견인…중심에 서야”

이병규 회장, 농협사료 ‘모닝아카데미’ 특강서 강조
“농협법·김영란법·환경문제 대응 축산인 단결 필요”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이병규 한돈협회장이 농협사료에 사료업계의 중심적 역할 수행을 주문했다.
이 회장은 지난 23일 농협사료 본사 대강당에서 농협사료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
<사진>을 했다.
‘한돈산업 현황 및 한돈농가와 사료업계 상생방안’을 주제로 한 시간 반 동안 특강을 한 이 회장은 “한돈산업은 전체 농축수산물 생산액 중 2위를 차지하는 선두산업으로 육류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면 성장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고 한돈산업의 비중에 대해 설명했다.
이 회장은 이어 한돈농가와 사료업계의 상생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대표사료인 농협사료가 사료업계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 일반 사료회사를 견제하고 사료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시켜야 한다”며 농협사료의 핵심역할을 주문했다.
이 회장은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을 겸임하면서 겪은 경험을 소개하면서 “농협법 개정과 김영란법, 축사환경문제 등으로 축산업이 위기에 처한 이 시점에 농협사료 임직원은 물론 전국의 축산인 모두가 일치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병규 회장의 특강은 농협사료가 지난 3월부터 직원 소양강화를 위해 마련한 ‘모닝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장춘환 농협사료 사장은 “이병규 회장께서 축산업계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가 가능한 높은 수준의 강의를 해주셨다. 농협사료가 그간 축산업계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역할에 대해 항상 고민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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