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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농업인 자녀 1천200명에 장학금 30억 지원

농협재단, 2학기 대학생 200명에 장학증서 수여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재단이 인재육성장학생에 선발된 농촌출신 대학생 20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은 지난 17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선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농협재단은 26일 기존에 선발된 2·3·4학년을 포함해 총 600여 명에게 올해 2학기 장학금 15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협재단은 2008년부터 매년 농업인 자녀 중 국내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인재육성장학생을 선발해 매 학기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을 졸업할 때까지 지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600여 명에게 1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1만5천 명에게 339억 원을 지원해 농업인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줬다.
김병원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도시와 농업을 연결하고 소중한 가치를 지닌 농촌에 힘을 실어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수여식 다음날인 18일 신입생을 포함한 장학생 200여 명은 경기도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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