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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소통의 행보’ 눈길

지난달 11일부터 이달까지 릴레이 축산현장 투어
여론 수렴해 행정 반영…환경 개선·방역의지 독려

[축산신문 ■논산=황인성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축산을 하면서 느끼는 축산인들의 애로점, 개선할 점을 중심으로 현장여론을 청취하고 축산농가의 축사 환경 개선 및 악성 가축질병 재발 방지를 당부하는 릴레이 축산현장투어<사진> 시간을 가졌다.
논산시는 지고하 축산자원과장과 이호철 축산정책팀장을 주축으로 축산현장 방문팀을 구성하고 지난달 11일부터 이달까지 양축현장을 방문해 현장여론을 수렴하는 한편, 축사 이미지 개선을 통한 아름다운 축산농장 조성과 구제역 및 AI 재발방지를 통해 논산시 청정축산 육성 의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릴레이 축산현장투어는 그동안 축산물시장 개방에 대응해 축산업은 규모화·전업화가 급속히 진전됐으나 환경오염과 반복되는 가축질병 발생 등 축산농가의 의식 및 경영방식은 외부변화에 못 미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현장 소통시책 일환이다.
전업규모 축산농가 175호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현장순회방문에서는 ▲축산시설 경관개선으로 인근 주민과의 상생방안 당부 ▲구제역·AI 재발방지를 위한 방역실태 지도·점검 ▲무허가 축사 개선요령 안내 ▲농가 애로사항 청취 및 제도개선 발굴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농가의 축사환경·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실태·축산농가 의견 등을 면밀히 수렴해서 최대한 축산행정에 반영 하겠다”며 “축산농가들도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축사주변 환경 개선 및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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