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사진>가 경북 포항시 포항해도공원에서 열렸다.
4월30일과 5월1일 양일간 열린 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총 6천250명의 체험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무엇보다 날씨가 좋았고, 또한, 도심 속 목장나들이가 해가 거듭될수록 널리 알려짐에 따라 체험객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자조금은 이달에만 총 5차례의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경북 포항을 시작으로 5월5일~8일까지는 전남 함평나비축제, 5월14일~15일에는 대전 유성온천축제, 5월21일~22일에는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5월28일~29일에는 뚝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세계우유의 날 행사현장에서 목장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우유자조금 김진중 사무국장은 “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우유자조금의 대표적 홍보 컨텐츠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다양하고 참신한 이벤트로 체험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정의 달 목장체험으로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아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