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업계 “가공유 확대·프리미엄 전략 지원 정책 필요” 유제품 수입량 증가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관세철폐까지 시행됨에 따라 국산 유제품 경쟁력 악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2024년 유제품 수입량은 27만2천700톤으로 전년대비 6.8% 줄어들었다. 이는 10년 만의 첫 감소다.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2023년 말 적용한 유제품 할당관세 영향으로 인한 치즈수입량 감소가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치즈 재고물량이 소진되면서 2025년부터 수입량이 평년수준으로 회복됨에 따라 유제품 수입량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2025년 11월 기준 누적 치즈 수입량은 14만726톤으로 전년대비 23.5% 늘어났으며, 당월 기준으로도 전년동월대비 8.9% 증가했다. 매년 역대급 기록을 갱신했던 멸균유 수입량은 지난해 상반기 주춤하긴 했으나 하반기부터 빠르게 증가하면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인 4만3천588톤으로 나타났으며, 이런 추세라면 2025년도 최고 기록을 갱신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 외에도 버터가 3만2천407톤으로 전년대비 33.9% 증가했으며, 유장(3만3천979톤) 5.2%,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가 개발한 다중면역 백신 기술이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일 케어사이드 ‘VLP 기반 PCV2 혼합항원과 Mycoplasma p65 및 2종 불활화 균체를 동시에 함유하는 다중면역 백신 기술’을 2025년 하반기 NET로 최종 인증했다. 이번 인증은 2028년 1월까지 2년간 유효하다. 이 백신 기술은 케어사이드가 출시 예정인 ‘제노백 피씨엠포주(Xenovax PCM4)’에 적용돼 있다. 케어사이드는 기존 백신들이 과거 유행주(PCV2a, PCV2b)에 머물러 있거나 단순 혼합에 그쳤던 것과는 달리 ‘제노백 피씨엠포주’는 ▲점유율 우점화 추세 유전형인 'PCV2d' 포함 ▲세포성 면역자극을 강화하는 T_BLS 항원 적용 ▲최근 병원성이 증가 추세인 마이코플라즈마 하이오라이니스(M. hyorhinis) 추가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케어사이드는 특히 고효율 생산공정, 원가절감, 접종횟수 감소, 노동력 절감, 면역지속성 극대화 등 경제적·산업적 파급 효과도 높게 평가받았다고 강조했다. 유영국 대표는 “이번 NET 인증은 단순 신제품을 넘어 글로벌 표준을 선도
▲윤동진 원장(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지난 15일 농정원 본원에서 ‘제1회 고객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설 명절에 대비, 1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 소·돼지 도축장 위생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검역본부 소속 중앙 점검반(15개 반, 30명)이 투입된다. 전국 소·돼지 도축장 69개소 중 지난해 HACCP 운용 적정성 조사·평가 순위가 낮은 도축장, 그간 위생감시에서 행정처분을 받은 도축장 등을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가축의 위생적 도축·처리 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의 개인위생 상태, 식육 및 부산물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된 도축장에게는 축산물위생관리법령에 따라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등 처분이 취해진다. 최정록 본부장은 “앞으로도 명절 등 성수기에 축산물 작업장 위생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남해축협(조합장 김성찬)은 지난 9일, 2026년 첫 경매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새해 축산 유통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열린 큰소 경매에는 총 34두가 출품돼 활발한 거래가 이어졌으며, 서면 지역 출하 농가가 최고가 781만 원을 기록해 2026년 첫 경매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는 남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사양관리와 경매 운영 신뢰도가 현장에서 다시 한 번 입증된 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남해축협의 경매 운영은 단순한 거래 제공을 넘어, 농가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현장 중심 지원체계로 평가받고 있다. 직원들이 출하 농가를 직접 방문해 2인 1조로 소를 인수한 뒤 경매장까지 안전하게 운송하고, 경매 종료 후에도 낙찰 농가에 다시 소를 직접 운송‧인도하는 등 유통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다. 이를 통해 조합원들의 소중한 자산이 공정한 가치로 거래될 수 있도록 경매 운영 전반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이 같은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는 농가가 사양 관리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불필요한 비용과 위험 부담을 줄여 농가 소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경매 현장에 참여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 원장추천위원회는 제4대 축산환경관리원장 초빙을 위해 오는 1월 15일부터 30일까지 후보자를 공개 모집하고, 1월 19일부터 응시 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친환경적인 가축사육환경 조성과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자원화를 통한 이용 촉진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원장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며, 관리원의 업무를 총괄하고 소속 직원을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원장 지원 자격요건은 변화와 개혁을 지향하는 경영 의지와 원장으로서의 리더십을 보유한 자, 미래지향적인 비전 제시와 관리원 장기발전 전략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자, 농업 전반 특히 축산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자 등이다. 지원 희망자는 축산환경관리원 누리집 알림소식(채용·행사)에 게시된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기타 증빙자료를 작성해 1월 30일 오후 6시까지 축산환경관리원에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원장추천위원회는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원장 후보자를 선정한 뒤, 이사회에서 결격사유 조사와 적격성 여부를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코로나 팬데믹 당시 크게 높아졌던 수입 돼지고기에 대한 우리 소비자들의 거부감이 점차 희석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에 의뢰한 ‘축산업 기업분석 및 전망 용역’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르면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가구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육류’로 지난 2022년 68.2%까지 떨어졌던 돼지고기의 비중이 2024년에는 72.4%까지 회복됐다. 다만 코로나 팬데믹 시기인 지난 2021년만 해도 ‘절대 먹지 않을 것’ 이라는 응답률이 크게 상승했던 수입 돼지고기에 대한 소비의향이 점차 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절대 먹지 않을 것’ 이라는 응답률이 낮아진 반면 ‘아마 먹어볼 것’ 이라는 응답률이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국내산 돼지고기의 대체 제품으로 분류되고 있는 수입산 소고기에 대한 소비의향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돼지고기 구입 단위는 구이용의 경우 600g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1~2인 가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300g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천연추출물 주성분 '송아지설사 예방·면역증강' 항균·장기능활성·소화향상도 '엄격 품질관리' 그린팜(대표 최용성)이 내놓고 있는 ‘락토겔’은 천연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송아지설사 예방·면역증강제다. 난황 추출물 초유성분은 면역력을 쑥 끌어올린다. 코르크참나무 껍질 고수 추출물은 항균작용 효과가 크다. 치커리추출물 캐롭파우더는 장기능 활성화를 돕는다. 불활성 이스트컬쳐는 소화기능 향상을 이끌어낸다. ‘락토겔’은 충남 천안에 있는 천성(대표 전두현)에서 엄격한 품질관리 등을 거쳐 생산된다. 그린팜은 조만간 조달등록을 마치고, 관납 등으로 판매망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최용성 대표는 “여전히 축우현장에서는 송아지설사 피해가 크다. ‘락토겔’이 질병을 방어, 농가 생산성을 지키고 축산 경쟁력을 높여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송미령 장관(농림축산식품부)=16일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에서 가축분뇨 에너지 대전환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이 프리미엄 숙성육 ‘더벨벳(The Velvet)’을 공식 출시하고,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선진 홍보관 #오름에서 신제품 론칭<사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숙성의 공식을 완성하다’라는 더벨벳의 개발 철학을 중심으로 ▲제품 콘셉트와 시장 전략을 소개하는 마케팅솔루션팀 발표 ▲연구 데이터를 통해 제품의 신뢰성을 설명하는 R&D팀 발표 ▲제품의 생산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설명하는 품질기획팀 발표 ▲더벨벳 브랜드 영상 상영 ▲제품 시식 순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에 호응을 얻었다. 더벨벳은 깐깐한 테스트를 통해 숙성에 최적인 육색, 마블링, 지방 함량 기준을 정립하고, 이를 원육 선별 기준으로 적용해 깊은 풍미의 기반을 완성했다. 특히 초기 미생물 수를 철저히 관리해 숙성 과정 전반의 안정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확보했다. 더벨벳의 핵심에는 ‘GustoWave’ 숙성 공법이 있다. Gusto(맛)와 Wave(파동)의 합성어인 ‘GustoWave’는 아미노산 등의 물질을 활성화해 맛을 극대화하는 숙성 기술로, 일반 숙성육 대비 약 2배까지 더 풍부한 감칠맛을 구현한다. 이 공법은 숙성 환경 전반을 정밀하게 제어함으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올해도 ‘수출국 정부 현지실사 대응 기술·수검 지원’ 사업을 무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해썹인증원은 지난 2017년부터 수출 비중이 높고 현지실사 이력이 많은 국가를 중심으로 현지실사 대응 기술·수검 지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2025년까지 총 160여개 수출기업을 지원했다. 그 결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수출국 정부의 현지실사에서 단 한건 부적합 사례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 주요 내용은 ▲위해 분석 및 위험 기반 예방 관리(HARPC, Hazard Analysis and Risk-based Preventive Controls)를 기반으로 한 식품안전계획(FSP, Food Safety Plan) 수립 지원 ▲위생관리 기준, 공급망 관리, 회수관리, 종업원 교육·훈련, 알레르기 유발물질 관리 등 식품 예방관리 필수 프로그램(cGMP, 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s) 구축 지원 ▲저산성 식품(LACF, Low Acid Canned Food), 산성화 식품(AF, Acidified Foods), 수산물, 주스, 우유, 식이보충제, 영아용 조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대상주식회사(대표 임정배)는 지난 16일 서울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깨끗한 축산농장’과 ‘동물복지축산농장’에서 생산한 계란 5천 개를 기부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가 협력해 추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ESG 경영 확대와 지역사회 기여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주식회사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과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생산된 계란 5천 개를 기부했으며, 축산환경관리원 직원들과 함께 배식과 정리 등 봉사활동에도 직접 참여했다. 기부된 계란은 가축의 건강과 복지를 고려한 환경친화적 사육환경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한편 양 기관은 전날인 1월 15일 업무협의회를 열고,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축산환경관리원 김지연 환경친화부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