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9일 제주시 연동 관내 경로당 3곳을 방문해 돼지고기를 전달하는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연동경로당과 연산동경로당, 연동귀아랑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제주양돈농협이 매년 개최하는 도새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권진 조합장은 “도새기축제에 보내주신 지역사회의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농협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번 나눔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본부장] 충청북도는 급변하는 기후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축수산 분야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도 축수산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4일 괴산군 청천면 농수막에서 2026년도 축산 사업계획 시달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용미숙 충북도 농정국장, 엄주광 충북도 축산과장, 축종별 단체장, 시군 축산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용미숙 농정국장은 “시군 축산과, 축종별 단체장들이 유기적 협력을 통해 축산 정책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방향타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특히 모두가 힘을 모아 가축악성질병으로 인한 농장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충청북도는 2026년도 축수산 분야 주요 사업으로 총 91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전체 사업비는 681억 원이다. 이번 사업계획은 ▲미래 축산을 선도하는 ICT 스마트 기반 구축 ▲저탄소 축산 실천 강화 및 한돈·낙농산업 선진화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 및 신성장 축산 기반 조성 ▲지속 가능한 스마트 내수면 산업 육성 등 4대 핵심 이행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분야별로 보면 축산정책 분야에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축산 현장과 행정에 접목하는 스마트 축산업 육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구랍 31일 열린 제387회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경기도 스마트 축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는 인력 부족과 생산비 상승, 환경·질병 관리 부담 등 축산업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체계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례에 따르면 경기도는 5년마다 스마트 축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축산 데이터 활용과 첨단기술 보급, 전문인력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가축의 생체·행동 정보와 축사 환경, 질병 관리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정책 수립과 집행에 활용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축산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특히 축산 현장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하는 ‘축산플랫폼’을 구축해 인공지능 기반 행정 체계를 단계적으로 갖춰나갈 계획이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조례 제정은 스마트 축산 확산을 넘어 축산 데이터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출발점”이라며 “축산 관련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오는 12월 31일 유전자변형식품(GMO) 완전표시제 시행을 앞두고, 관련 업계와 본격 소통에 나섰다. 식약처는 지난 8~9일 서울 용산에 있는 인스파이어 나인에서 업계 간담회를 갖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합리적 운영 방안 마련에 힘썼다. GMO 완전표시제가 시행될 경우, 유전자변형 DNA 또는 단백질이 남아있는 식품 뿐 아니라 간장·당류·식용유 등 제조‧가공 후 유전자변형 DNA 또는 단백질이 남아 있지 않은 유전자변형식품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하는 식품도 GMO 표시를 해야 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식품업체, 한국장류협동조합, 한국대두가공협회, 한국전분당협회 등이 참석해 표시대상, 표시방법, 비유전자변형식품(Non-GMO) 표시요건(비의도적 혼입 비율, 입증서류) 등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식약처는 이달 중 시민·소비자단체, 학계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이어가며 현장 목소리를 폭넓게 청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GMO 표시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국민 알권리 보장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제공 : 건국대-KOICA 베트남 축산고등교육사업단] 베트남 정부, 생산·유통·가공 전 과정 관리 베트남 농업환경부는 구랍 26일 농림수산물의 생산부터 가공·유통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국가 농산물 원산지 추적 시스템을 공식 출범했다. 해당 시스템은 원산지 정보를 디지털로 기록·관리·조회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투명한 정보 제공하고 관리 당국에는 체계적인 추적과 역추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시스템은 소비자와 농민, 생산 및 공급 기업이 활용하는 원산지 조회 체계, 원산지 정보 입력을 담당하는 솔루션 제공 기관 체계, 관리 기관의 감시·추적을 위한 행정 체계 등 3개 축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비료·농약 등 재배 이력, 농업 투입재 사용, 병해충 관리 정보 등을 표준화해 국제 기준과 수출 시장 요구에 부합하는 데이터 체계를 구축하고 농산물 품질과 식품 안전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농업환경부는 단계적 도입을 통해 현장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원료 생산지 관리와 품질 통제를 강화해 농산물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는 실효성 있는 원산지 추적 체계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 축산·수의연구원 설립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지난 17일 강원 강릉 소재 양돈농장(약 2만 마리)에서 ASF가 확인되고, 충남 천안시 소재 가금농장(약 8만2천 마리)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관계기관과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회의를 열어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전국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강릉 양돈농장은 지난 16일 돼지 폐사 증가로 신고됐으며, 정밀검사 결과 17일 양성이 확인됐다. 이는 올해 첫 ASF 농장 발생으로, 강릉 지역에서는 과거 발생 이력이 없었다. 중수본은 초동대응팀과 역학조사반을 즉시 투입해 외부인·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발생농장 사육 돼지 2만150마리를 살처분했다. 이번 살처분 규모는 국내 전체 사육 마릿수의 0.17% 이하로, 돼지고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중수본은 확산 차단을 위해 강릉·양양·홍천·동해·정선·평창 등 6개 시·군 양돈농장과 관련 시설에 대해 1월 17일 01시부터 19일 01시까지 48시간 일시이동중지(Stand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축산물 해썹 교육, 축산물 위생교육, 수입식품 안전교육 등 2026년 해썹(HACCP) 인증업체 법정 의무교육에 들어갔다. 축산물 해썹 교육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청주 등 5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집합교육과 온라인 비대면 원격교육으로 운영된다.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상시로 신청을 받는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해썹 개요 및 관련 정책 ▲스마트 해썹 및 글로벌 해썹 ▲올바른 선행요건 및 해썹관리 ▲해썹 평가 및 관리 방안 등이다. 축산물 위생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상반기 6회, 하반기 4회)에 걸쳐 집합교육으로 실시된다. ▲축산물 위생관리법 ▲표시기준 ▲축산물 해썹 등이 교육된다. 수입식품 안전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다. 분기별 1회씩 총 4회 비대면 원격교육이다.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부적합 수입식품 등 현황 분석 및 개선방향 ▲업종별 주요 부적합 원인 규명 및 개선조치 등으로 구성된다. 2026년 교육 세부 일정은 해썹인증원 프레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중 상시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한상배 원장은 “현장 중심 사례 교육을 강화하고 ‘글로벌 해썹’ 등 최신
[축산신문 홍석주 본부장] 대한한돈협회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에서 제13·14대 도협의회장 이·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김도진 축산과장, 안재완 동물방역과장, 정주규 축산기술연구소장, 강원양돈조합 최덕식 조합장과 시·군 지부장, 실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로 열린 도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주요 사업 보고와 함께 향후 행사 계획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후 강원지역에서 한돈인 행사가 열리지 못한 점을 언급하며, 2026년에는 7~8월 중 행사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잠정 결정했다. 다만 개최 장소는 추후 확정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 농가 공통 현안으로 외국인 근로자 인건비에 대한 통일된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2부 이·취임식에서 김진태 도지사는 “한돈산업은 쌀을 능가하는 가치를 지닌 산업으로, 국민 건강 증진과 육류 소비를 선도하고 있다”며 “도와 행정이 최대한의 지원책을 마련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제13대 이재춘 협의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중앙회 부회장직을 맡게 되면서 임기를 2년으
[축산신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기후변화와 꿀벌 실종 현상으로 시름이 깊어진 양봉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 총 6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필수 기자재인 벌통과 꿀벌 먹이원인 화분 등을 지원해 양봉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겨울나기(월동) 기간에 꿀벌이 집단으로 사라지거나 폐사하는 현상이 빈번해짐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는 꿀벌의 먹이가 되는 화분(꽃가루) 지원에 1억9천만원, 노후화된 벌통 교체 및 지원에 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외도 소초광을 비롯한 각종 양봉 기자재 구입비로 1억9천만원을 배정하고 말벌퇴치 장비와 벌꿀 생산에 필요한 저온저장고, 채밀카, 설탕사료 용해기 등을 지원해 노동력 절감과 품질 고급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정읍시에 등록된 양봉농가는 1월 기준 총 206 농가로, 서양종 꿀벌 사육 농가 192곳, 토종(한봉) 꿀벌 사육 농가는 12곳, 혼합 사육 농가는 2곳으로 알려졌다. ■정읍=김춘우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본부장]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지난 12일 조합 가축시장에서 상인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새해맞이 떡국 나눔행사 및 농심천심운동’<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축산농가의 무사안녕과 건강을 기원하고, 침체된 축산업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암축협은 농협 영암군지부와 전남축산사업단과 함께 ‘농심천심 운동’을 전개하며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영암축협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나누며 현장을 찾은 농가와 상인들에게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영암축협 가축경매시장은 매주 월요일 전자경매를 통해 비육우, 임신우, 송아지 경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경매 운영과 합리적인 가격 형성을 통해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경매에는 영암을 비롯해 강진, 무안, 나주, 해남, 장흥 등 인근 시·군에서 방문한 상인과 농가들이 참여해 총 350여 두의 소가 거래됐다. 이맹종 조합장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축산농가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한 해를 보내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축산인
[축산신문]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는 최근 타운홀 미팅<사진>을 열어 2025년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을 준비하는 마음과 자세를 가다듬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지난 한 해의 주요 성과와 조직의 여정을 돌아보는 회고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시무식부터 현장 중심의 다양한 활동까지 담아낸 영상은 임직원들에게 공감과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이어 진행된 팀별 참여형 프로그램에서는 테이블 단위의 게임과 활동을 통해 임직원 간 소통과 협업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웃음과 응원이 이어지며, 조직 내 유대감과 ‘원팀’ 문화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새롭게 도입된 ONE HR과 E-Accounting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점검하는 퀴즈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시스템 활용 수준을 확인하고, 향후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개선 방향과 교육 포인트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 후반부에는 2025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으뜸인과 으뜸팀, 그리고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권천년 대표이사는 시상을 통해 “천하제일사료의 성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력 위에 만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유통구조 대응·협력 네트워크 강화로 중국 시장 선점 전략 요구 중국시장서 한국산 유제품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주력 제품의 성장 전략을 유지하는 한편 다양한 브랜드와 신제품을 선보여야 한다는 분석이다. 중국은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경제 위기가 발생하면서 소비자 구매 의향이 전반적으로 약화됐으며, 자국 원재료 가격 상승, 공급 불안정 등 복합적 요인이 겹치면서 유제품 수요가 감소세를 보이며 최근 몇 년간 시장 규모는 점차 축소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수입 유제품의 가격 경쟁력 약화, 중국산 제품의 품질 향상 및 생산효율 개선, 정부의 자급률 제고 정책 등의 영향으로 수입량도 지속적으로 축소되는 추세다. 이러한 영향으로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대중국 유제품 수출량은 2023년 7천902톤에서 2024년 6천73톤으로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방대한 인구 규모와 신생아·실버세대 등 핵심 소비 집단, 경제력 증가에 따른 구매력 향상 추세를 고려할 때 글로벌 유제품 소비 시장에 있어 여전히 높은 전략적 중요성을 지닌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aT 중국지역본부 베이징지사는 ‘중국 유제품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