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 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10일 영종도의 한 음식점에서 영종 지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2026년 조합원 사업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 대부 지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는 지난 12일 진행됐다.
강화축협은 매년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어 전년도 사업 결산 내용을 공유하고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한편, 조합원 의견을 수렴해 조합 운영에 반영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유인식 상임이사가 조합 사업 현황, 신용사업부 업무 현황, 조합원 조합사업 이용 현황, 2026년 사업 추진 목표 달성을 위한 다짐, 지도경제부 사업 부문별 역할, 조합 중점 추진 사업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가축 질병 예방 차원에서 도서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화 지역 간담회는 잠정 연기돼 개최 시기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강화축협은 2022년 대비 영업수익이 약 70% 증가했지만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불건전 대출이 증가하면서 대손충당금 적립 비율이 높아져 매출 이익과 이익률이 감소하는 등 조합 사업 운영에 부담이 커졌다. 강화축협은 지난해 48억300만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하며 경영 부담을 안았다.
강화축협은 지난해 상호금융 1조원을 달성했으며, 2026년 1조3천억원, 2027년 1조5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임직원이 힘을 모아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6년에는 조합원 실질적 혜택 강화를 위해 사료비 지원, 계통출하 장려금 지원, 미네랄 블록 및 첨가제 지원, 판매 선급금 지원, 청년조합원 자녀 출산 장려금 지원 사업, 축분 수거·운반 및 보관 사업, 한우 헬퍼 지원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송정수 조합장은 “지난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조합의 건전성을 우선하다 보니 결손을 보게 돼 조합원들께 송구스럽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 중심 사업에 집중하고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경영 정상화와 사업 성장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 사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조합원이 사업 전이용과 출자 확대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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