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을 방문, 농축산물 검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불법 농축산물 반입금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최 본부장은 △화물, 여행객 휴대품 등에 대한 검역 절차 △검역 엑스레이(X-ray) 판독 △검역탐지견 운영 △축산관계자 소독·교육 △의심물품 적발 △후속조치 체계 등 현장업무를 면밀히 살폈다. 아울러 출국장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동식물 검역 준수사항, 반입 금지 물품, 검역 신고 절차 등을 안내했다. 한편, 광역수사팀은 지난해 4월 신설 이후 12월까지 불법 수입품 수사 63건을 입건하고, 34건(47명)을 송치했다. 최근 3년간 현장 검역 불합격 절발 건수(휴대·우편·특송 물품)는 2023년 19만8천건, 2024년 21만3천건, 2025년 23만9천건 등으로 지속 증가추세다. 최정록 본부장은 “가축전염병, 식물병해충 유입을 차단하려면, 국경검역 인식제고와 자발적인 신고, 협조가 필요하다. 해외여행객은 불법 농축산물을 반입하지 말고, 부득이 반입했을 때는 반드시 검역본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 종로구 거주 독거 어르신께 ‘소화가잘되는우유’와 선물 전달 ‘소화가잘되는우유’ 연간영업이익 10% 기부 가치소비 문화 견인 독거 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지원하는 매일유업(공동대표 김선희․이인기․곽정우)의 임직원들이 2026년 새해를 맞아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우유배달 봉사활동을 펼치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행보를 이어갔다. 매일유업 임직원들은 강추위가 이어진 지난 14일 새벽 3시 서울 종로구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약 140가구에 직접 우유를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동시에 ‘소화가 잘되는 우유’와 5대 영양소가 들어가 식사대용이 가능한 완전균형영양식 ‘메디웰’ 제품, 핫팩, 편지를 담은 선물을 함께 전달했다. 매일유업은 매년 락토프리 우유 브랜드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영업활동으로 얻은 연간 이익(영업이익)의 10%를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기부하며,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나눔에 동참하는 구조를 만들며 가치 소비문화를 선도해왔다.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2003년 옥수중앙교회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 100가구에 우유 배달을 시작한 일을 계기로 2015년 호용한 목사 대표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지난 16일 경남 하동군에 위치한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에서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식품부가 지난 12일 발표한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고체연료 활용 예정 발전소의 설비 개선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활용 확대에 필요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장관이 방문한 하동빛드림본부는 석탄과 목재 등을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화력발전소로, 현재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용을 위한 인허가 절차와 설비 보완을 추진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상업발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남부발전과 한국남동발전은 가축분뇨 고체연료 상업발전을 본격화하고, 향후 이용 규모를 현재 목표치인 100만 톤을 넘어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발전사들은 이를 위해 기존 발전설비를 고체연료에 최적화된 설비로 개선하고, 가축분뇨 고체연료 전용 열병합발전설비 구축에 대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농식품부는 2030년까지 가축분뇨 100만 톤을 고체연료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재확인하고,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이 전국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년 조합사업 운영공개 간담회’와 제34대 전국 대의원 선출을 위한 선거가 지난 15일 제주권역을 끝으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선거를 통해 선출된 총 69명(의장 제외)의 신임 대의원은 앞으로 양봉농협 이사회를 견제하는 유일한 대의기구로서, 안건 심의·의결 등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전북권역> 지난 13일 전주 소재, 더메이호텔에서 개최<사진>된 양봉농협 2026년 조합사업 운영공개 간담회와 전북권역 조합원을 대표할 제34대 대의원 선거에서는 총 8개 선거구에서 8명을 선출하는 선거에 총 11명의 후보가 출마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이원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김제·부안군을)이 내빈으로 참석해 양봉농가의 노고를 격려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접전을 벌인 전주·진안·무주·장수·김제·완주선거구에서는 김화섭·박병옥·정병내·최운봉·함정호 후보 등 5명 중 3명의 김화섭·최운봉·함정호 후보가 대의원으로 선출됐다. 또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정부가 제출한 ‘축산계열화사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3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원안대로 통과했다. 먼저 ‘축산계열화사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축산계열화사업자의 등록 취소 요건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등록 후 일정 기간 내 영업을 개시하지 않거나 일정 기간 영업을 하지 않을 경우 일률적으로 등록을 취소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개정안은 ‘정당한 사유 없이’ 영업을 하지 않은 경우로 요건을 명확히 해 사업자의 경영상 불가피한 사정을 고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과도한 행정 제재를 완화하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통과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입법권을 확대하고, 꿀벌 보전에 대한 정책 수립 근거를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현재는 밀원식물 조성과 관련해 조례로 정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모호했는데, 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가 밀원식물 조성 등 지원 정책을 자체 조례로 정할 수 있게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지난 12일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농식품부 소관 1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업무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일 농촌진흥청·산림청 및 산하 공공기관 점검에 이은 두 번째 점검으로, 국민에게 각 기관의 업무를 투명하게 알리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됐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12월 8일 대통령 업무보고 이후인 12월 15일 공공기관 업무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점검은 공공기관별 성과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계획과 내부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장관은 기관장의 업무 이해도와 운영 투명성, 부정부패 대응, 근로자 안전관리, 지역경제 공헌, 대국민 소통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한국마사회는 불법 경마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AI) 탐지시스템 도입과 수사기관 공조 강화, 경마시설 안전 확보, 말 산업 경쟁력 및 말 복지 제고 방안을 보고했다. 송 장관은 온라인 불법 경마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관계기관 협업과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영천 경마공원 조성과 관련해 지역 주민과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지난 5일 제주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단체장과 농·축협 조합장, 농협은행 제주본부장 및 지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대 이춘협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 이춘협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축협과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제주농협이 사람을 잇고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조직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취임식에서 이 본부장은 ‘사람을 잇고,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제주농협’을 2026년 제주농협 슬로건으로 공식 표명하고, ▲사람 중심 ▲연결과 협력 ▲현장 우선 ▲미래 지향 ▲가치 공감 등 5대 핵심가치를 제시했다. 이춘협 본부장은 제주시 한경면 출신으로, 1998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상호금융부와 상호금융자금부, 상호금융투자부 등 중앙본부 핵심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또한 제주본부 상호금융지원단장과 감귤지원단장, 경영부본부장, 제주시지부장, 경제부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교육지원·경제·신용사업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송아지가 자라 큰소가 되어 제 역할을 하기 위한 과정 중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히는 것은 어린 송아지를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잘 키울 수 있을까로 귀결될 수 있을 것이다. ‘될성부른 나무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속담이 이를 잘 대변해 주는 듯 하다. 그래서 어린 송아지만을 위한 사료에 관심을 쏟지 않을 수 없다. 이런 마음을 담아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가 어린 송아지 전용 사료 ‘유레카프’를 내놓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레카프’는 어린 송아지 증체 향상과 이유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동원사료가 기술력을 집약한 사료다. 어린 송아지가 섭취하는 최초의 고형사료로 생후 3일령부터 이유 시까지 어린 송아지를 위해 고급유제품, 곡류, 단백질 원료, 비타민과 미네랄을 강화하여 만든 송아지 입붙이기 전용 사료다. 이 사료 개발의 주안점은, 반추위 발달을 촉진시키고, 빠른 섭취를 유도하기 위한 높은 기호성, 골격의 발달과 면역기능 발달을 위한 영양소 조화다. 여기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한 만큼 유레카프의 목표도 뚜렷하다. 첫째, 번식우(어미소)의 분만간격 단축이다. 이유일령 15∼30일 단축, 번식우의 분만간격 단축이다. 둘째,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연구진 “초기 열 스트레스 관리가 낙농 경쟁력 핵심” 송아지가 태어난 출생 계절이 생산수명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대 연구진은 송아지 출생 당시 온도 스트레스가 이후 송아지의 건강과 생산성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송아지 초기 환경이 평생 생산 잠재력을 좌우할 수 있다는 점을 실증했다는 점에서 낙농업의 생산성 개선과 동물 복지 향상 전략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시원한 계절에 태어난 송아지는 초기 열 스트레스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 성장 과정에서 스트레스 부담이 적으며, 성우로 성장한 후에도 생산수명이 길어지고 생산성이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반면 고온기 출생 송아지는 열 스트레스로 인해 신체 부담이 커지고 면역력과 생리적 회복 능력에 부정적 영향을 받기 쉽다는 분석이다. 특히 미국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시원한 계절에 태어난 젖소가 더 오래 (5회 이상 착유까지) 생산 활동을 지속하는 사례가 유의하게 많았다. 송아지가 건강하게 자라 장기간 착유우로 남아 있으면 송아지 교체 비용 부담이 줄어들고, 생산 효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양봉협회 충남도지회(지회장 대행 권처원)는 지난 15일 충남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지역 회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제53차 정기총회’를 갖고, 제21대 지회장에 김동열 후보를 선출했다. 이번 지회장 보궐선거는 충남도지회를 지난 2년여간 이끌어왔던 강재선 전 지회장이 개인 일신상 사유로 지회장직을 사임함에 따라, 이날 보궐선거가 치러졌다. 신임 지회장의 잔여 임기는 오는 2027년 12월 정기총회 개최 일정까지다. 이번 보궐선거에는 기호 1번 김동열 전 서산지부장, 기호 2번 이기영 전 금산지부장, 기호 3번 김광배 전 지회장 등 3명의 후보가 공식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열띤 선거전을펼쳤다. 이날 투·개표 결과 김동열 후보가 두 후보의 맹렬한 추격을 따돌리고 지회장으로 당선됐다. 이 자리에는 이정삼 충남도 농축산과 국장, 정광섭 충남도의회 부의장, 이현희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장, 김영 충남농업기술원 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양봉업계에서는 박근호 양봉협회장을 대신해 김종화 부회장과 김귀만 감사 등 양봉협회 전현직 임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550여 명이 참석해 충남 양봉산업의 현안을 함께 공유했다. 권처원 지회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넥시온 균주, 마이코 면역에 PCV2 발현 '또 하나의 혁신' PCV2d형 방어 '오랜 면역 유지..무침 피내접종 편리성도 ‘마이써코 ID’ ‘히프라더믹’ 한국히프라(한국사업부문장 노상현)가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마이써코 ID’는 피내접종 1회만으로 돼지 써코바이러스(PCV2)와 마이코플라즈마(M. hyopneumoniae)를 한꺼번에 방어하는 최초 백신이다. ‘마이써코 ID’에는 ‘혁신없는 개발은 없다’는 히프라 철학이 그대로 반영돼 있다. ‘마이써코 ID’는 히프라가 자체 개발한 신규 마이코플라즈마 균주 ‘넥시온(Nexhyon)’이 적용됐다. 이 균주는 강력한 마이코플라즈마 면역을 유도하는 동시에 세포 내에서 PCV2 캡시드 단백질을 발현하도록 유전적으로 재조합된 것이 특징이다. 그 결과 두 항원이 입자 단계에서부터 결합돼 별도 혼합 과정없이 단 한번 접종만으로 PCV2와 마이코플라즈마에 대해 균형잡힌 면역 형성이 가능하다. 특히 ‘마이써코 ID’는 현재 현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확인되는 PCV2d 유전형을 철벽 막아낸다. 유럽의약청(EMA) 허가과정에서 PCV2a, b, d 등 다양한 유전형 예방 효능이 입증됐다. 뿐만 아니라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대한양계협회 연천군지부(지부장 임달수)는 지난 15일 연천군청에서 김덕현 군수를 만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계란 400판(300만원 상당)을 기탁<사진>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달된 계란은 군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양계협회 임달수 연천군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축산인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추운 겨울을 나고자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천군 김덕현 군수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연천군 양계협회에 감사드린다.기탁해준 계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천군 양계협회는 평소에도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