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평가원, 전직원 워크숍서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김병도)은 지난 4·5일 김해축산물공판장 회의실에서 2011년 상반기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직원 25명 전원이 참석해 사업 분야별 성과와 고객 행복 창출을 위한 토론을 벌였다.참석자들 FMD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을 위한 공정한 등급판정을 다짐하고, 올해 6월1일부터 시행되는 소·돼지 등급기준 적용에 따른 직무교육도 받았다. 이어 안동체육공원에서 직원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도 가졌다.김병도 지원장은 “FMD 등의 여파로 축산업 전체적으로 힘든 시기임을 인식하고 고객 행복 창출을 위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부산우유조합은 지난 3일 김해시 소재 목화뷔페에서 조합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과 조근제 경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박정석 경남도 축산과장, 낙농관련 조합장과 지역축협장을 비롯해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이임한 박철용 조합장은 “지난 임기동안 대과없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 많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조합원의 한사람으로 조합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부산우유 제16대 조합장에 취임한 김남일 신임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원들의 뜻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모든 열정을 바쳐 부산우유의 위상과 조합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재임기간 동안 조합 구성원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건전경영,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의 확대, 일관성과 투명성을 갖춘 인사정책 등의 경영목표를 세워 빈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김해시 수릉원 일원에서 개최된 가야문화축제장에서 포크밸리 브랜드육 및 돈육가공품 홍보를 위한 할인행사 및 신제품 시식행사를 진행했다.FMD로 인한 소비위축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라는 위상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부경양돈조합의 기존 제품과 새롭게 출시된 참나무 훈제족발, 홍콩 수출제품인 홍삼소시지 등 다양한 제품이 선보여 축제장을 찾은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았다.박재민 조합장은 “다양하고 맛좋은 포크밸리 제품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FMD로 인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키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안전성과 우수성이 보장된 우리축산물 소비촉진에 다같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 14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 감사에 송태영, 배정창 후보를 선출했다. 이날 문유상 조합장은 “FMD로 인해 흐트러진 각종 사업들이 빨리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지난해 금융사업에서 탁월한 실적을 거둔 김해축협은 예수금이 전년대비 잔액 순증 539억원으로 총 3천185억원으로 마감했으며 상호금융 대출금은 전년대비 잔액순증 463억원을 올려 2천350억원으로 성장했다. 구매사업은 25.5%의 사업성장을, 판매사업은 16.5%, 생장물 사업은 450.5%의 사업 성장률을 이뤄냈다. 4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김해축협은 이날 출자배당 5억8천여만원과 이용고배당 6억3천만원을 조합원에게 환원키로 하는 등 총 12억1천여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6일 창원시 소재 인터내셔널호텔 연회실에서 제28기 정기총회를 개최해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임기가 만료된 감사선거에서 정낙경, 신현창 후보를 선출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립경영기반 확립이라는 경영방향 아래 위기를 기회라는 마음가짐으로 전력투구하여 노력한 결과 전년도에 이어 사업물량 1조원을 돌파했으며 당기순이익 또한 조합창립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히고 “미래지향적인 안목으로 국내 최고를 넘어서는 부경양돈조합의 초석을 다지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지난해 100억1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한 부경양돈조합은 이날 이용고배당 32.9%와 6.37%의 출자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하는 등 총 44억여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했다.
전국 최대의 말 테마파크가 부산경남경마공원에 들어섰다. 경남도와 부산시, 한국마사회가 총 866억원을 투입해 2006년부터 조성해 온 말 테마파크(김해시 장유면 수가리 소재)는 총 면적 37만8천㎡의 매머드급 공원으로 총 6개 권역으로 나뉘어 경마 및 세계 각국의 말 문화 체험관, 사계절 썰매동산, 말 조각공원, 어린이 승마장, 장미원 등 가족단위의 휴식과 놀이공간으로 꾸며졌다. 말 테마파크는 지난 3일 오전 11시 개장식과 함께 개장했다.개장식에는 김두관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광원 한국마사회장과 관계자, 봄을 즐기기 위해 공원을 방문한 상춘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두관 지사는 “경남과 부산 인근에는 그동안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쉼터가 마땅치 않았는데 국내 최대의 복합 말 테마공원이 탄생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이곳에서 연간 2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테마관광의 허브로 거듭나 동남권 최대 명소로 우뚝 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경남도와 부산시, 한국마사회는 건설 합의 당시 레저세를 감면하는 대신 기본적인 입장료 외에 각 권역별 개별시설 사용료는 별도로 징수하지 않기로 해 어린이와 청소년은 연중 무료로 입장가능하고, 성인에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김병도) 직원들은 지난 4일 김해 헌혈의 집에서 헌혈에 참여하고 이어 헌혈 참여 캠페인도 벌였다.연간 3~4회에 걸쳐 주기적으로 헌혈을 하고 있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직원은 이날도 많은 직원이 헌혈에 참여해 작은 사랑의 실천을 통한 생명 나누기에 앞장섰다.이날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개개인의 작은 힘을 보탬으로 인해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게 된다는 생각에 마음 뿌듯함을 느낀다고 입을 모았다.김병도 지원장은 “헌혈 캠페인 및 헌혈 참여는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부경양돈조합 사진동호회 ‘포토매니아’협동조합 직원들로 구성된 사진동호회가 노인요양원을 찾아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펼쳤다.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 사진동호회 ‘포토매니아’(회장 최양현) 회원들은 지난 19일 김해시 주촌면 소재 노인요양원 보현행원을 방문해 영정사진 촬영을 진행했다.최양현 회장은 “동호회 활동으로 쌓은 부족한 실력이지만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장수사진을 갖지 못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는 동호회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보현행원을 찾아 영정사진촬영 봉사활동을 펼친 포토매니아 회원들은 시종일관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 어르신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조심했으며 보현행원 관계자들도 포토매니아 회원들의 겸손한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김병도) 직원들로 구성된 그린봉사단은 지난 7일 사회복지법인 동광육아원(원장 이영재)으로부터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오래전부터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온 그린봉사단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두달에 한번 동광육아원을 방문해 물품전달, 주변청소 및 정리정돈 등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그린봉사단은 올해부터는 동광육아원은 물론 경남 거창 군립노인요양원에서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경양돈조합, 정월대보름 맞아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17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김해축산물공판장 축혼비 앞에서 임직원과 공판장 직원, 중도매인,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간을 위해 희생된 축생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축혼제를 지냈다. 부경양돈조합은 매년 정월대보름에 축혼제를 지내고 있다. 이날 축혼제는 배인순 상임이사의 초헌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의 독축과 재배 순으로 진행됐다.매년 김해축산물공판장과 함께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도 축혼제를 진행해온 부경양돈조합은 올해는 인근지역의 구제역으로 김해공판장에서만 축혼제를 지내게 됐다고 밝혔다.
구제역이 일파만파로 번지는 상황에서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 사료사업본부가 구제역 유입차단과 조기종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부경양돈조합 사료사업본부는 먼저 구제역 발생소식을 듣고 즉시 생석회 3천여포를 거래처 및 조합원 농가 전체에 지원한데 이어 확산 징조가 보여지자 소독약을 추가로 구입해 조합원 농장에 다시 보급했다. 또 사료공장 자체 방역프로그램을 격상시켜 공장 내외부를 소독차량을 매일 소독하고, 공장을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사람에 대해서도 완벽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도 경계를 벗어난 지역에 대해서는 사료수송차량을 고정으로 배차해 운영 중 이다. 농가 개인 소독을 위해 휴대용 분무 소독기를 구입해 조합원들에게 보급했으며 양돈장마다 인력과 장비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당부하고 있다.사료수송차량도 외부소독은 물론 운전석에 대한 소독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있으며 운전석 바닥깔판을 추가로 구입해 농장 출입 때마다 소독 후 교체 사용토록 하고 있다. 농장을 출입하는 사료수송기사는 하차 전에 방역복과 비닐장화를 착용한 후 하차하고 농장을 나올때는 방역복과 장화 장갑을 벗어 비닐에 넣어 농장 내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박재민 조합장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1년도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2011년은 생산과 유통의 기반을 확충하는 한 해로 운영방침을 정하고 생산기반 확충, 우수축산물 생산, 농가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 농장 육성, 2012년 축산분뇨 해양배출 중단에 따른 조합원의 분뇨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 더 많은 노력과 함께 육가공분야의 판매전문화를 구축, 해외시장개척을 통한 수출물량 증대, 친환경 제품 생산으로 고객의 욕구에 맞는 상품 개발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부경양돈조합의 내년도 살림살이를 살펴보면 경제사업 6천554억원, 신용사업 5천404억원으로 총 사업물량은 올해보다 485억원 증가한 1조1천958억원이며 이를 바탕으로 5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