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농림축산식품부)=16일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에서 가축분뇨 에너지 대전환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6일 일배움터(시설장 오영순)를 방문해 돼지고기(140kg)를 전달하는 나눔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의 행사는 지난해 운영한 도새기축제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발달장애인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활발한 참여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영순 시설장은 “제주양돈농협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돼지고기는 일배움터 이용자들의 식단에 활용하여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이분들이 더욱 활기찬 모습으로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이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제주양돈농협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조사료 생산 확대·생산비 절감에 행정 역량 집중 방역·환경·기타축종까지 균형 갖춘 축산으로 육성 “신임 축산과장으로 취임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원주 축산인들과 함께 새로운 축산의 길을 개척한다는 마음으로 행정과 농가가 동행하는 축산 정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지난 1일 강원도 원주시 신임 축산과장으로 취임한 이규성 과장은 소통과 상생의 현장 밀착 행정으로 미래형 원주축산 도약과 치악산한우 명품화의 초석을 차근차근 다져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규성 과장은 “원주를 치악산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갖춘 살기 좋은 도시이자, 뛰어난 육질과 품질을 자랑하는 축산의 최적지”라고 평가했다. 특히 원주는 삼토사상(三土思想)의 원천지로, 원홍기 전 원주축협장의 철학이 깃든 축산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잠재력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과장은 우선 과제로 조사료 생산 확대와 생산비 절감을 꼽았다. 그는 “조사료 자급 기반을 강화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불필요한 낭비는 줄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생균제 생산 및 활용을 기반으로 양축현장에 냄새 민원을 방지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장흥서 2년간 21차례 인공수정 분만 기록 관리농가 절반서 쌍둥이 송아지 탄생 기염 “기술로 가능성 제고…번식우 건강이 관건” 전남 장흥에서 유난히 많은 쌍둥이 송아지를 생산하고 있는 가축인공수정사가 있어 소 사육농가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 장흥군 장흥읍에서 농민가축인공수정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석포 소장<사진>이 바로 그 화제의 인물. 현재 김 소장이 장흥군 관내에서 30농가를 관리하며 인공수정을 실시하고 있는데 2년 여 동안 15농가에서 21차례에 걸쳐 쌍둥이 송아지를 분만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소장이 기록한 사실 확인 농가목록에 따르면 관리농가 중에서 쌍둥이 송아지를 3회 생산한 농가도 있었으며, 4농가는 2회에 걸쳐 쌍둥이 송아지를 생산했다. 김 소장의 인공수정 작업으로 쌍둥이 송아지를 생산한 농가들은 “그동안 사료 값은 오르고 반면에 소 값은 하락해 큰 시름을 겪고 있는데 농장경영에 큰 보탬이 되어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반응이다. 이러한 사실이 소 사육 농가들에게 소문이 퍼지면서 인근지역에서도 수정해달라는 주문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고 김 소장은 전했다. 김 소장에게 특별한 비결이 있는가를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지난 5일 제주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단체장과 농·축협 조합장, 농협은행 제주본부장 및 지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대 이춘협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 이춘협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축협과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제주농협이 사람을 잇고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조직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취임식에서 이 본부장은 ‘사람을 잇고,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제주농협’을 2026년 제주농협 슬로건으로 공식 표명하고, ▲사람 중심 ▲연결과 협력 ▲현장 우선 ▲미래 지향 ▲가치 공감 등 5대 핵심가치를 제시했다. 이춘협 본부장은 제주시 한경면 출신으로, 1998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상호금융부와 상호금융자금부, 상호금융투자부 등 중앙본부 핵심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또한 제주본부 상호금융지원단장과 감귤지원단장, 경영부본부장, 제주시지부장, 경제부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교육지원·경제·신용사업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축산 현장과 행정에 접목하는 스마트 축산업 육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구랍 31일 열린 제387회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경기도 스마트 축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는 인력 부족과 생산비 상승, 환경·질병 관리 부담 등 축산업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체계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례에 따르면 경기도는 5년마다 스마트 축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축산 데이터 활용과 첨단기술 보급, 전문인력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가축의 생체·행동 정보와 축사 환경, 질병 관리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정책 수립과 집행에 활용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축산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특히 축산 현장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하는 ‘축산플랫폼’을 구축해 인공지능 기반 행정 체계를 단계적으로 갖춰나갈 계획이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조례 제정은 스마트 축산 확산을 넘어 축산 데이터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출발점”이라며 “축산 관련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차단방역 체계 고도화…스마트팜 연계 역점 방역행정 강화로 농가 소득·먹거리 안전 확보 충청남도 동물방역행정을 총괄하는 동물방역위생과장에 박종언 전 충남동물위생시험소 소장이 임명됐다. 충청남도는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박 전 소장을 신임 동물방역위생과장으로 발령하고,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충남 축산업을 악성가축질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가축질병 청정화에 나섰다. 박종언 과장은 “동물방역위생과는 해외 악성가축질병으로부터 축산업을 지키고 축산농가의 소득을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충남 축산을 지키고 발전시킨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방역 인력과 행정력을 적극 지원해 가축전염병 예방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병원성 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해외 악성가축질병 발생으로 안정적인 미래 축산업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충남도 방역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평시 차단방역체계를 확립하고, 신속한 신고를 통해 조기 종식에 힘써 양축농가의 소득 보장과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팜 정책에 방역행정을 안정적으로 연계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청북도는 제1종 가축전염병인 돼지열병(Classical Swine Fever, CSF) 청정화 달성을 위해 도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돼지열병 마커백신 접종 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 명령은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15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7조에 따른 것으로, 지난 2일부터 별도 통보 시까지 충청북도 전 지역에 적용된다. 접종 대상은 도내에서 사육 중인 모든 돼지로, 돼지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사육 중인 전 두수에 대해 돼지열병 마커백신을 반드시 접종해야 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 사용하던 돼지열병 생독백신(롬주)은 사용할 수 없으며, 이미 보유 중인 생독백신은 자체 폐기하거나 관할 시·군청에 반납해야 한다. 백신 접종 시기와 방법은 ‘돼지열병 방역실시요령(농림축산식품부 고시)’에 따라 실시해야 하며, 충북도는 접종 이행 여부에 대한 현장 지도와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접종 명령을 위반할 경우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돼지열병 발생 시 살처분 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다. 다만 마커백신 공급 시기와 접종 후 항체 형성 기간, 기존 생독백신 접종에 따른 항체 잔존 가능성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청북도는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동물위생시험소 산하에 있던 축산시험장을 분리·독립시키고, 축산기술연구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축산 농가와 관련 부서에서는 가축 개량과 방역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축산 정책 및 기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축산시험장의 독립 운영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충북도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가축 질병으로부터 생명자원을 보존하고 축산 신기술 연구·보급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직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에 신설되는 축산기술연구소는 1934년 충청북도종축장으로 출범한 이후 농축산사업소 종축과(1996년), 축산위생연구소 종축시험장(1998년), 동물위생시험소 축산시험장(2018년)을 거쳐, 30여 년 만에 전문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된다. 연구소는 앞으로 ▲한우 육종센터 운영 및 씨수소 선발 ▲재래가축 품종 보존·증식 ▲축산 신기술 도입 및 현장 보급 ▲가축 질병 예방 및 위생 관리 ▲농가 맞춤형 컨설팅 등 축산업 전반에 대한 연구와 기술 지원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북도는 충분한 초지 확보와 민가 이격이 가능한
Q. 주입기를 사려고 하는데 어떤 것이 좋을까요? A. 김덕임 박사(농협축산컨설턴트)=수정 주입기와 수정란 주입기 두 종류가 있습니다. 수정 주입기는 0.5cc, 0.25cc 두 가지가 있는데 한우와 국내산 젖소 정액은 0.5cc를 사용합니다. 수입산 젖소 정액은 최근 0.25cc를 사용합니다. 수정란 주입기는 0.25cc를 사용합니다. 가늘고 조금 길게 제작되었습니다. 구입은 농협축산자재몰에서도 가능합니다. 인근 동물병원 혹은 축협 구매계에서 구입도 가능합니다. 가끔 기존 제품이 구형이라 조금은 저렴하기도 하고 촌스럽다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수정에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최근 출시된 주입기에는 패션이 들어갔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루핀과 같은 콩류는 생으로 주면 소화가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정말로 화식이나 삶기, 찌기 등 가공해야 소화가 잘되고 영양소 흡수에 도움이 되는지, 만약 가공이 좋다면 어떤 방법으로 하는 것이 좋을까요? A. 김현진 박사(서울대)=두과 곡물의 경우 단백질 분해효소인 트립신 분해효소 저해 인자가 존재합니다. 소량의 저해 인자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지만 적절한 처리가 안 될 경우 오히려 단백질 소화율의 저하를 야기하고 연변 설사의
김유용 교수 서울대학교 2년주기로 핀퉁대학교, 대만양돈협회의 초청으로 대만을 방문하여 양돈관련 특강을 하곤 하는데, 작년 8월 대만을 방문하여 특강 전에 있었던 일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 대만의 양돈담당 공무원과 양돈협회 임원이 찾아와 인사를 하면서 특강에서 양돈의 동물복지에 대한 사항은 강의를 하지 않는 것이 좋고, 가능한 가볍게 언급해줬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하였다. 대만정부와 대만 양돈협회에서는 대만의 양돈산업이 대만 국민들에게 양질의 단백질인 돈육을 안정적이며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이 최고의 목표이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우리나라의 축산관련 공무원들과 축산업계의 현실로 눈을 돌려보면, 지난 20~30여년 동안, 축산업계 특히 축산농가들은 수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지금까지 생존해 온 대단한 분들만 축산업을 영위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지금까지 축산업의 정책을 어떤 목표로 이끌어왔는지를 돌이켜보면 참담한 생각을 지울 수 없는 심정이다. 본인이 전공하여 비교적 세부적인 사항을 알고 있는 양돈산업에 대해서만 논해보기로 한다. 국내 돼지고기 값은 전 세계에서 일본, 필리핀과 함께 1~3위를 다툴 정도로 높게 유지되고 있는데, 정부에서 제안하는 양돈산업에
[축산신문] 우성은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논의하는 정기 운영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우성은 최근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한 ESG 분과 정기회의를 처음으로 개최<사진>하고, ESG를 중장기 경영 전략 차원을 논의하는 운영 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에는 ESG TFT 전원이 참석해 2025년 ESG 평가 결과와 주요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 ESG 전략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단기적인 평가 대응을 넘어 우성의 사업 특성과 연계된 ESG 추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우성은 2025년 한 해 동안 ESG TFT를 중심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서 다양한 과제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성과와 한계를 함께 점검하고 향후 개선이 필요한 핵심 과제를 도출했다. 이를 통해 ESG 활동을 보다 실행력 있고 지속 가능한 구조로 발전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올해에는 ▲ESG 과제 실행력 강화 ▲관리 체계 고도화 ▲전사적 참여 확대를 주요 방향으로 정하고, ESG를 기업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이번 ESG 분과 정기회의는 우성이 그동안의 ESG 활동을 체계적으로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