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만해도 전국적인 대규모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하며 축산발전을 선도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팜스코는 전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전국에서 대규모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하며 양돈 및 축우 농가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미래를 밝게 비추고 있다는 평가다. 양돈과 한우, 두 분야에서 각각 5회와 14회의 세미나를 개최하며 총 1천700여명이 넘는 축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산성 향상 및 지속 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전략을 공유했다. ◆양돈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의 두 마리 토끼 잡다 팜스코는 경기 연천, 충남 홍성, 경남 김해, 전남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양돈 세미나를 개최, 500여명 이상의 농가 관계자들에게 한돈산업의 핵심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특히, 우수 농장의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세미나를 구성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으며, 데이터 관리와 사양 관리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며 지속 가능한 양돈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철저한 방역과 환경 관리로 냄새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실현한 점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팜스코는 농장의 현실적 고민을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 사료사업본부(총괄본부장 최훈아)가 새해엔 기필코 사료 판매 170만톤을 달성하겠다는 야심찬 의지를 다짐했다. 팜스코는 ‘2025 사업전진대회’를 통해 이같이 다짐하면서 사료·축산업계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료사업본부는 5개 공장의 최적화 운영과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각 권역별로 구성되어 있는 S1, S2, S3, S4본부의 특색을 살려 올해에는 반드시 목표를 달성해 내겠다는 것이다. 지난 2024년엔 이런저런 이유로 아깝게 170만톤을 달성하지 못한데 대한 아쉬움을 떨쳐 버리고 새해엔 무슨일이 있더라도 목표한 바를 달성하는 해로 기록될 수 있도록 모든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의지로 불타고 있다. 팜스코의 새해 슬로건은 ‘Leading in Harmony’로 조화속에서 이끈다는 의미를 담은 만큼 구성원의 협력과 화합으로 목표를 달성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김남욱 대표이사는 “2025년은 조직 내외의 협력을 극대화하며, 서로의 선율이 어우러져 하나의 큰 화음을 만들어가는 해가 될 수 있도록 하자”며 슬로건의 의미를 특히 강조했다. 팜스코는 새해 2025년, 하모니라는 키워드 아래 구성원들과 고객, 파트너
최근 들어 우성사료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면서 기대감을 올리고 있다. 우성사료(대표 한재규)는 최근 역대급 신제품, 저메탄인증사료 ‘감탄한우’ 출시에 나서며, 심상찮은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우성사료가 저메탄인증사료 ‘감탄한우’를 출시한 배경에는 우성사료연구소가 뒷받침해 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우성사료연구소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제품 경쟁력과 기업 가치를 창출함을 목적으로 하면서 연구개발의 최종 목표를 고객만족에 두고 있다.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제품을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소에는 R&D팀, 배합비팀, 분석팀, 연구농장으로 조직되어 있다. R&D팀에서는 우성사료의 영양솔루션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축종별 영양설계, 축종별 사양관리 기술, 신제품 및 신기술을 개발한다. 배합비팀에서는 축종 영양 생리에 걸맞는 사료 배합 기술을 바탕으로 한 최적의 배합 스펙을 제공한다. 축종별 사료 배합비를 작성한다. 분석팀에서는 필드의 모든 원료를 평가 분석한다. 원료의 가치 평가, 대체 원료 발굴, 제품을 분석한다. 연구농장에서는 제품 및 원료 평가를 통한 지속적인 제품 개선 사양시험을 한다. 제품 및 원료 평
지역소멸 대응 농촌 치유산업으로 변모 대전환의 농어축산업 새로운 미래 제시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장태평 위원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농어업인 여러분! 그리고 우리 농어업과 농어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5년은 을사년, 푸른뱀의 해입니다. 뱀은 지혜를 상징하며 동시에 변화와 성장을 의미합니다. 뱀이 껍질을 벗으며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듯이 2025년이 농어업인과 국민 여러분 모두에게 변화와 성장의 역사를 쓰는 원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최근, 우리 농어업은 인구절벽에 따른 고령화와 인력난, 대내외 위기에 따른 수급 불안과 경영비 상승, 그리고 소비 위축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굳건히 버텨내고 있는 농어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와 기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위원회도 농어업 대전환을 위해 농어업인 대표, 전문가, 관련 기관과 함께 대응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농업과 농업인 정의를 재정립하고, 규모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농업경영체가 육성될 수 있도록 농업경영체 제도를 개편하는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농지이용증진사업 활성화 및 농지
미래세대 희망 주는 농업·농촌 구현 변화와 혁신의 성과 만들어 나갈 것 [농촌진흥청 권재한 청장]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우리 농업‧농촌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도 우리 농업·농촌이 마주해야 할 여건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농업인구 고령화와 농촌 소멸이라는 현실 속에서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 위기와 자연재해 등 농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기술 혁명의 한복판에서 디지털,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기술이 융합되면서 농업을 포함한 산업 분야는 물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 통해 식량안보·기후위기 등 촘촘히 대응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 희망찬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여러분의 일상이 건강과 행복으로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더불어 우리 농어촌이 다채로운 색깔로 더욱 풍성하게 빛날 수 있길 소망합니다. 지난해 공사는 사람과 자연, 다양한 공동체가 농어촌 공간에서 건강한 상생을 이룰 수 있도록 힘써왔습니다. 특히, 추진 사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과 미래 발전계획 수립 등으로 급변하는 농정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키웠습니다. 지속가능한 농어업·농어촌을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 온 만큼, 올해는 튼튼하게 다져온 혁신의 토대 위에 농어촌의 새로운 가치를 꽃피우고자 합니다. 주곡 자급이 실현된 이후로 농어업·농어촌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해 왔습니다. 이제 농어촌은 단순한 식량 생산 공간을 넘어, 생태계와 환경을 건강하게 보존하고, 다양한 경험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가치 창출의 공간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공사는 미래 역할 마련과 실행에 속도를 더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농어업의 융복합 산업화를 앞당기고, 기술력과 전문성
디지털 전환시대 K-농축산업 고소득·첨단산업으로 탈바꿈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두봉 원장] 친애하는 농업인 여러분! 희망찬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농촌을 굳건히 지키며 묵묵히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 어린 경의를 표합니다. 여러분의 값진 땀방울 하나하나가 우리 농업과 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기후 변화와 국제 정세의 불안 속에서 큰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여름에는 폭염이 9월 중순까지 이어졌고, 계속된 폭우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기후 변화는 점점 더 예측하기 어렵고, 농업과 농촌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는 저성장과 인플레이션의 압박 속에서 블록화와 보호무역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전쟁과 같은 국제적 갈등까지 더해져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내외적인 변화와 도전에 미리 대비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025년 새해에는 위기 속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우리 농업·농촌이 지속가능하고
쇠고기 원산지 신속판별법 개발 투명한 유통시스템 확립에 총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박성우 원장] 존경하는 축산업계 종사자 여러분, 그리고 축산신문 독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새해 2025년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축산인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우리나라 축산물의 품질은 지속적으로 향상되었으며, 우리 원은 농축산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국민이 농축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생산 현장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농식품의 안전과 품질을 책임 있게 관리해 오고 있습니다. 농관원은 새해에도 농축산인의 경영안정, 소득증대 및 고품질의 안전한 농식품이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첫째, ’25년도 공익직불금 지급단가 인상 및 친환경축산직불 등 선택직불제 확대로 농가 경영 안정을 보장하고, 농업인에 대한 교육·홍보 및 부정수급 방지 등 공익직불 관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둘째, 농축산물의 원산지표시 관리, 축산물이력제 단속 등을 철저히 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원은 돼지고기와 쇠고기의 원산지 신속 판별법을 개발하여 단속 현장에서 바로 확인하는 등 투명한 유통 체계를 확립하는데 노
도전·변화 속 중요 전환점 맞아 과학적 혁신 기반 도약의 해로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 존경하는 축산인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의 희망찬 출발선에서 축산업 발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축산업은 수많은 도전과 변화 속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4차 산업혁명 가속화, 잦은 이상기상 등 기후 변화, 환경 규제 강화, 상시화된 악성 가축 질병, 소비 흐름의 변화, 축산 종사자 고령화 등 다양하고 어려운 현안들에 직면했지만, 우리 축산업계는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성장 기반을 다져나갔습니다. 2025년에도 과학적 혁신과 축산인의 노력을 통해 극복해 내리라 생각합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새해 축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축산인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정책과 현장에 필요한 기술 개발을 위해 7대 중점 추진 과제로, 4대 핵심과제와 3대 주요과제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국가단위 가축개량 총괄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충실히 해나가겠습니다. 재래가축을 활용한 품종개발과 디지털 육종기술 개발로 가축
ICT 기반 축산물 품질평가 체계 고도화 이력 관리 강화·유통정보 조사체계 개선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로, 지혜와 혁신을 상징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축산업계에 새로운 혁신의 바람이 불고,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업무·구조·인사·절차 등 4대 혁신 전략을 추진하면서 조직역량을 극대화하고, 국민 여러분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 품목을 확대하고,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미래 지향적인 축산업 발전을 이끌어왔습니다. 스마트축산 사업을 장비 보급에서 데이터 기반의 솔루션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섰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만족도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정부혁신 분야 수상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25년 새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다음과 같은 주요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국민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하고자 합니다. 첫째, ICT 기반으로 축산물 품질평가 체계를 고도화하고 축산물의 가치소비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
방역 현장문제 끝까지 책임 현장중심 정책 지속적 추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위성환 본부장] 사랑하는 축산인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과 새로운 기회의 시작인 이 순간, 여러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 큰 영광입니다. 우리본부는 축산업이 가축전염병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고, 소비자의 축산물 안전성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가축방역과 전문적인 축산물 위생관리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축산업계의 안전을 지키고 있습니다. 2025년에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드론 사업의 고도화, AI 보이스봇 도입, 메타버스 방역 교육 플랫폼을 통한 가상공간에서의 가축 방역 체험 등 혁신적인 방법으로 국민들의 방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가축전염병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경제적·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항상 현장과 소통하며 능동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현장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경험을 반영하고 방역 현장의 문제를 끝까지 책임지는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축산농가에서도 가축전염병 발생 시 전염병이 더 이상 확산이 되지 않도록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농장을 출입하는 사람·차량 등에 대한 통제와
축분퇴비 수출 플랫폼 구축 시작 순환경제 한 축 담당 축산업 구현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존경하는 축산업 관계자 여러분. 새해의 첫 햇살과 함께 힘찬 2025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24년은 축산업계에 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질병 발생과 생산비 증가 등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묵묵히 축산업의 기둥을 지켜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5년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기점이 될 것입니다. 특히 저탄소 축산물 생산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 및 시스템의 도입과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동물복지 축산물의 생산은 피할 수 없는 과제지만 잘 대응한다면 동시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지난해 경축순환농업 실현을 위한 액비의 안정적 수요처 확보를 위해 액비를 웃거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습니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가축분뇨를 고체연료나 바이오가스로 만들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노력과 더불어 토양의 양분과잉 문제 해결 방안의 일환으로 가축분뇨 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