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과 한국농축산연합회 임영호 회장을 비롯한 농업인단체장들이 지난달 28일 농협은행 여의도문화지점에서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사진>했다.NH-Amundi 자산운용에서 지난달 14일 출시한 이 펀드는 글로벌 무역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이다.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필승코리아’라고 이름을 지었다.이 펀드는 농협은행, NH투자증권 뿐 아니라 범 농협 계열사가 300억원 정도 초기 투자금액을 제공해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또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춰 수익률을 높이는 한편 운용보수의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8년째 정기후원…‘나눔축산인상’ 선정 축산인 모두에게 필요한 공익적 조직 소외계층 봉사하며 축산 이미지 제고 “크게 기여하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런 상을 받게 돼 부끄럽다. 사업을 더 잘해 나눔 역량을 키워 축산업계의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달 28일 ‘이달의 나눔축산인’에 지에이치코어 김윤기 대표를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윤기 대표는 “축산업계에서 사회공헌을 주도하는 공익적 법인은 꼭 필요한 조직이다.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소외계층을 돕고 내부적으로 축산인들의 환경적 책임활동을 독려하는 노력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앞으로 축산인들의 참여가 더욱 늘어 나눔축산운동이 몇 배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단미사료협회 출신인 김윤기 대표는 2006년 동물자원산업연구소를 설립해 3년 동안 R&D, 컨설팅사업을 했다. 이후 2009년부터 사료 부원료와 첨가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2011년 지에이치코어를 설립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사단법인으로 전환해 기획재정부에서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받은 2012년부터 매월 정기 후원을 시작했다. 김 대표는 “축산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은 모두 같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전국 초등학생과 가족 70팀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우유짱! 우유박사! 가족퀴즈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가족퀴즈대회는 우유와 관련된 퀴즈를 통해 성장기 초등학생과 가족의 관심을 유도하고 국내산 우유와 치즈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전국에서 참가한 70개 가족팀은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퀴즈에 도전했다. 대회 결과 서울연가초등학교 김가현 어린이 가족이 대상을, 지도초등학교 김도영 어린이 가족이 금상을 차지하는 등 총 5가족이 입상해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농협 축산경제는 경품 추첨과 함께 모든 참가자에게 국내산 치즈선물세트를 증정해 호응을 얻었다.퀴즈대회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우유·치즈 요리 시식, 포토존 기념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김태환 대표는 “우유가족퀴즈대회를 통해 성장기 초등학생들과 부모님들이 국내산 우유와 치즈에 관심을 갖고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 국내산 우유 소비 확대를 통해 낙농가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26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범 농협 동시 장학금 전달행사<사진>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일선조합 장학생 219명, 농협재단 장학생 171명 등 총 390명(고교생 114명, 대학생 276명)의 장학생을 비롯해 농협재단 기부업체 및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오전 행사에선 장학증서 수여, 장학생 선서, 장학생 성공스토리 영상 시청, 치어리더 공연 관람이 이어졌고, 오후에는 명문대 탐방과 남산타워 투어를 진행했다.농협은 그 동안 사무소 또는 법인별로 분산해서 실시됐던 장학금 전달식을 최초로 전국 통합행사로 실시하게 됐다며 농촌 및 소외계층 장학생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범 농협 차원의 장학금 규모가 더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일선 농·축협을 포함해 범 농협에서는 지난해 장학생 3만9천명에게 369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1만8천명의 장학생에게 15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연말까지 4만5천명에게 총 4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김병원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농협이 지원하는 장학생으로 유대감과 자부심을 갖기 바란다. 더
[축산신문신정훈기자] 지에이치코어 김윤기 대표가 8월의 나눔축산인에 선정됐다.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김홍길)는 지난 27일 서울시 강동구 소재 지에이치코어 본사에서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 수여식을 갖고 감사패를 전달했다.김윤기 대표는 사료도매업체인 지에이치코어를 운영하면서 지난 2012년부터 매월 나눔축산운동본부를 정기 후원해왔다.나눔축산운동본부는 김윤기 대표가 2006년 동물자원산업연구소를 설립해 3년 동안 사료분야 R&D 컨설팅 사업을 하고, 이후 사료 부원료, 첨가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2011년 지에이치코어를 설립한 후 현재까지 사료도매업에 종사하면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해왔고, 나눔축산운동본부 후원도 올해 8년째 동참하고 있는 우수 후원기업인이라고 설명했다.나눔축산운동본부 안승일 사무총장은 “9년 동안 축산업과 관련해 열심히 기업을 이끌어 오셨고, 8년 동안 꾸준히 나눔축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지에이치코어 김윤기 대표께 특별히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김윤기 대표는 “적은 노력으로 이런 상을 받게 돼 부끄럽다. 축산업계에 사회공헌을 하는 공익적 법인은 꼭 필요한 조직이다. 소외계층을 돕고, 축산업계 내부적으로 환경적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이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농신보를 활용한 창업자금 조달’ 등 신용보증제도 전반에 대해 교육했다.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는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농업전문교육과정, 금융컨설팅, 창농준비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신보 김남승 부장은 이날 예비 청년 창업농을 위한 현장강사로 나서 창업에 신용보증기금 제도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현재 농신보는 청년 창업농이 사업자금을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한도 3억원, 연령제한을 만 55세 이하로 완화하는 등 올해부터 창업지원 우대보증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의 농가희망봉사단원 40여명은 지난 21일 경북 구미 무을면을 찾아 소외계층 노후농가 6가구와 노인정 2개소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LED TV, 에어컨, 씽크대, 공기청정기 등을 기증<사진>했다.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통해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있다.이날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를 받은 한 노후주택 주인은 “중학생 손녀와 단둘이 어렵게 살고 있어서 집이 오래되도 수리하지 못해 많이 불편했다.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해줘서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다”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안심축산(사장 양호진)이 ‘두툼두툼’ 한우스테크 출시<사진>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인터넷 쇼핑몰 ‘농협몰’에서 25%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할인행사 품목은 ‘두툼두툼’ 안심, 채끝 생육 스테이크와 등심, 부채살 시즈닝 스테이크 등 총 4종이다. 지난 1일 출시된 ‘두툼두툼’ 생육 스테이크는 농협안심한우 1등급을 저온 숙성실에서 2주간 숙성하고, 3cm 이상의 두툼한 두께로 가공해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육질에 한우 본연의 감칠맛을 더했다. 시즈닝 스테이크는 흑후추, 마늘가루, 로즈마리 등으로 밑간을 하여 스테이크 특유의 고급스러운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멀티박 진공포장기법을 통해 유통기한을 25일로 늘렸다. 양호진 사장은 “한우고기로 만든 고급 스테이크의 맛을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농협몰과 공동으로 할인행사를 기획했다”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의 계열사들이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하면서 경영 정상화를 이뤄내고 있다. 농협 축산경제에 따르면 농협목우촌(사장 곽민섭)의 경우 올해 상반기 2천819억원의 사업물량을 기록했다. 전년 상반기에 비해 8% 성장한 것이다. 손익도 좋아졌다. 사업확대와 비용절감 노력에 힘입어 상반기 동안 8억원의 흑자 경영을 해냈다. 농협목우촌은 올 들어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15종과 리뉴얼 제품 6종을 갖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농협 축산경제는 목우촌이 특히 또래오래 등 외식사업 활성화를 추진하면서 온라인과 B2B 등 신유통 채널을 확장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곽민섭 사장 취임 이후 제품생산 효율화와 원가관리 등 초긴축 비용절감대책을 추진한 것도 주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농협사료(사장 김영수)도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하면서 국제곡물가격과 환율 변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제품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확대로 사상 최대의 연간 판매물량을 눈앞에 두고 있다. 농협사료는 올 상반기 동안 178만톤의 배합사료를 판매했다. 전년 상반기에 비해 6% 늘어난 것이다. 시장점유율도 지난해 말 보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남 목포시 삼학도 일대에서 열린 제1회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사진>에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농협은 행사장에 팜스테이 마을을 홍보하는 체험전시관과 관람객의 금융편의를 위한 이동금융점포를 설치했다. 특히 전남지역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용하면서 이동판매차량을 통한 축산물 판매행사도 진행했다. 섬의 날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을 갖고 있는 전라남도가 정부에 건의해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후 처음으로 열린 대한민국 섬의 날 행사는 ‘만남이 있는 섬, 미래를 여는 섬’을 주제로 섬과 사람, 미래를 연결하는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이 ‘한우 고급육 판매의 날’ 행사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공판사업 활성화와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호남권역 13개 축협이 참여했다.조합별로 엄격한 사양기준을 바탕으로 선별된 한우 거세우 70두가 출하된 가운데 경락가격과 지육의 품질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다.심사결과 대상은 나주축협 정종안 조합원이 출하한 거세우에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장흥축협 김준 조합원이 출하한 한우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만원, 최우수상에는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이날 경매에서 대상축은 1천730만원(3만30원/kg)에 경원축산(대표 이광범)에 낙찰됐다. 최우수축은 1천310만원(2만8천60원/kg)에 팔렸다.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이 2016년부터 시작한 ‘한우 고급육 판매의 날’ 행사는 올해 4회째로 갈수록 호남권역 축협과 한우사육농가의 호응을 얻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제74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13일 천안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에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직원가족 초청 광복절 역사탐방을 실시했다.이날 역사탐방에 참가한 40여명의 직원가족들은 유관순기념관, 아우내장터, 독립기념관 등을 방문하고,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같이 진행했다.직원가족들과 독립기념관을 관람한 김병원 회장은 “광복절을 맞아 직원가족들과 함께 뜻 깊은 행사를 하게 돼서 기쁘다. 우리 역사의 현장을 살펴보고 애국지사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