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이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농신보를 활용한 창업자금 조달’ 등 신용보증제도 전반에 대해 교육했다.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는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농업전문교육과정, 금융컨설팅, 창농준비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신보 김남승 부장은 이날 예비 청년 창업농을 위한 현장강사로 나서 창업에 신용보증기금 제도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현재 농신보는 청년 창업농이 사업자금을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한도 3억원, 연령제한을 만 55세 이하로 완화하는 등 올해부터 창업지원 우대보증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