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축협(조합장 박일용)은 구랍 17일 조합회의실에서 현풍 효경노인복지재단외 사회복지시설 8곳에 625만원 상당의 축산물과 요구르트를 제공사진하여 연말연시를 불우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달성축협(조합장 박일용)은 지난달 20일 조합 경제사업본부 회의실에서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조합원을 선발한데 이어 2014년도 한우사업단 주요사업의 일환으로 한우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박일용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가축사양관리와 가축질병 부문에서 실무에 강한 강사가 초빙된 만큼 축산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부터는 분기별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조합원들의 사양기술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달성지역 축산인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교육에 앞서 성병회 상무는 2014년도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사업및 조합현황을 설명하고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최근 무더위와 장마로 인한 가축 생산성 저하가 크게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축산현장에서는 혹서기 사양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박일용 달성축협조합장은 지난 22일 김문오 달성군수와 함께 관내 축산 농가를 방문, 무더위와 장마철 가축 사양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사진은 대구 달성구 지리 김정태씨 낙농농가를 방문해 사료를 살피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김문오 달성군수, 박일용 달성축협장.
【경북】 달성축협(조합장 박원희)은 지난달 31일 현풍 경제사업장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박원희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는 경제불황과 더불어 한미FTA협상 타결 및 소 브루셀라 등으로 축산업에 많은 도전이 있었다”며 “그러나 달성축협이 역경과 시련을 딛고 그 어느 해 보다 많은 손익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에 덕분”이라고 말했다.박 조합장은 “달성축협을 바라보는 일반 고객들의 시각도 이제는 명실상부한 복지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올해도 우리 임직원들은 자만하거나 멈추지 않고 더욱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달성축협은 사업 결산 결과 6억3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한편 이날 실시된 감사 선거에서는 김상수(53)씨와 백명조(60)씨가 각각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