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 축분퇴비유통센터<사진>가 2020년 12월 29일 농협중앙회 ‘2020년 가축분뇨 퇴·액비 품질평가’에서 액비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농협중앙회가 전국 50여 개의 축협 자원화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가축분뇨 퇴·액비 품질평가는 퇴·액비 품질관리 능력과 생산시설 관리능력 등 사업장 운영전반에 걸쳐 모범이 되는 우수사업장을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함양산청축협 축분퇴비유통센터는 2018년도 액비부문 최우수상 수상 이어 다시 한번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종호 조합장은 “양질의 가축분뇨는 생산비 절감효과 등에 기여하고 있어 경종농가의 선호도가 높다”며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상호보완하며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농협중앙회는 양질의 가축분뇨 퇴액비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품질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품질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함양산청축협 퇴비유통센터는 2018년도 액비부문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2014년, 2017년, 2019년 장려상 1회와 우수상 2회 수상, 2016년에는 퇴비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 우수성을 검증 받은 바 있다. 축산신문, CHUK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은 지난 16일 군청을 방문해 함양군장학회(이사장 서춘수)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사진>했다.이날 간소하게 치러진 기탁식에서 박종호 조합장은 “함양의 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 농촌발전을 이끌어 나가길 희망 한다”고 전했다.이에 서춘수 이사장은 “매년 조합에서 함양의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함양을 빛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조합의 뜻을 이어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10여 년간 관내 축분 수거해 양질 퇴·액비 생산 공급 미생물·고온발효공법 기반 냄새 해결·토양 환경 개선 생산시설·품질관리 능력 뛰어나…전국 조합 롤 모델로 경남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의 축분퇴비유통센터가 축산업의 가장 큰 화두로 부상한 가축분뇨 자원화에 큰 성과를 거두며 축산업협동조합이 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2007년 1월에 건립된 이래로 현재 산청지역 농가 중 한우 75농가, 양돈 17농가, 양계 5농가 등 전체 97농가의 축분을 수거, 1일 120톤(퇴비 40톤·액비 80톤)의 축분을 처리하고 있는 함양산청축협 축분퇴비유통센터는 수거된 축분의 부숙 및 발효된 퇴·액비의 원활한 살포로 그동안 현장의 걸림돌로 부각 되어 온 축산분뇨 문제를 말끔히 해결함은 물론, 농촌현장의 문제점인 환경오염 방지와 노동력 문제 해결, 농업인 농자재 구입비 절감, 토양미생물 공급에 따른 토양환경 개선과 농작물생육 개선 효과로 건강한 농촌을 만드는 선순환적인 역할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함양산청축협 축분퇴비유통센터가 생산한 퇴·액비의 우수성과 살포 효과에 대한 성적표는 생산량 증대와 살포면적의 확대가 방증하고 있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함양산청축협도 사료 200포 기증 전국한우협회 함양군지부(지부장 노우현)는 지난 9월 28일 ‘제4회 고등혈통 우량 암송아지 나눔행사’<사진>를 갖고 우량종자 보급 확대를 위한 행보를 이어나갔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우량 암송아지 나눔 행사’는 소규모 축산농가에 고등혈통 우량 암소를 공급함으로써 차별화된 사육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함양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올해 역시 노우현 지부장을 비롯한 5농가가 오랜 개량의 성과인 우량 송아지 9마리를 기증했다. 이어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도 한우협회 함양군지부 행사의 취지에 동참하고자 배합사료 200포를 기증하며 힘을 보탰다. 노우현 지부장은 “‘함께’라는 회원들의 공통된 생각과 자발적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우량 암송아지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었다”며 “한우협회는 함양한우산업이 더 큰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우량 암송아지 나눔행사’는 우량 암송아지를 사육해 첫 송아지를 출산하면 송아지는 그대로 기르면서 기증받은 암소는 원래 기증자에게 다시 돌려주는 배내기 사업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함양산청축협 경영의 최일선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 현 권돈중 상임이사가 앞으로 2년 더 조합 경영의 최일선에 서게 됐다.경남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은 지난달 15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현 권돈중 상임이사를 제8대 상임이사로 만장일치 재신임 했다.이날 권돈중 상임이사는 “다시 한 번 믿고 지지해 주신 대의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주어진 임기동안 열과 성을 다해 더욱 안정적인 조합이 되도록 정진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85년 함양산청축협에 입사 후 33년간 축협에 몸담으며 조합의 요직을 두루 거친 권돈중 상임이사는 함양산청축협이 IMF와 중앙회 합병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그 중심에서 조합경영 위기를 극복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년의 임기동안 축협 경영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주역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박종호 조합장은 “권돈중 상임이사가 보여준 경영능력 덕분에 함양산청축협은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다”며 “대의원들의 기대가 큰 만큼, 주어진 임기에도 그 능력을 십분 발휘해 조합 경영 내실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은 지난달 29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개최하고 함양·산청지역의 조합원 자녀 40명에게 1인당 100만원 씩 총 4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수여자 대표 3명 및 조합 임직원 20여명만 참석한 채 간소하게 진행됐다. 박종호 조합장은 “날로 어려운 축산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과중한 학비 부담에 부족한 금액이지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학금 수혜를 받은 학생들은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일꾼으로서 농촌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역군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분명히 하며 “조합원과 항상 소통하며 조합원이 부자가 될 수 있는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함양산청축협 장학금 지원 사업은 1990년부터 1인당 10만원으로 시작해 올해까지 총 1천540여명에게 4억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이 외에도 매년 함양군과 산청군 장학회에 각 1천만원씩의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함양군지부(지부장 노우현)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0년도 연시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서춘수 함양군수와 박종호 함양산청축협장 등이 배석한 이날 연시총회에는 전년도 결산보고에 이어 올해 한우협회 함양군지부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고 회원과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노우현 지부장은 “미허가축사 적법화, 퇴비 부숙도 기준 준수 등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은 그 어느 때 보다 가중돼 있다”며 “한우인들의 사활이 걸린 사안인 만큼 한우협회가 구심체가 되어 이 위기를 풀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300만원 기탁 행사도 열려 한우농가들의 훈훈한 사랑 나눔이 이어졌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우리 농촌경제는 축산업이 주도해 나가고 있다”며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기반 조성을 위해 미허가축사 적법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추진에 따른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지난해 말 경남 함양산청축협 안의지점장을 끝으로 35년간의 축협 생활을 마무리한 정광석 상무가 지난 10일 함양군청을 찾아 함양군장학회(이사 서춘수)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서 정광석 상무는 “퇴임을 기념해 뜻 깊은 일을 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우리 고장에서 많은 인재들이 양성되어 앞으로 함양을 잘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평소 고향 함양과 지역인재 양성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던 정광석 상무는 재직 중에도 장학금 기탁과 불우이웃돕기를 스스로 실천하는 등 이웃사랑과 함양군 발전에 열정을 보였다.이에 함양군 장학회 서춘수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함양군 유림면에서 축산업을 하고 있는 이재한 씨가 함양군의 지역 인재 육성을 바라는 마음으로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구랍 30일 함양군청을 찾아 농협중앙회 ‘올해의 청년농업인상’ 수상금액 100만원을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재한 씨는 “수상의 기쁨을 보다 뜻 깊은 일에 쓰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 우리군 미래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있도록 인재 육성에 힘써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춘수 이사장은 “이렇게 우리군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져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보다 건실한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은 지난 13일 한우플라자에서 ‘제1기 한우아카데미 수료식’<사진>을 갖고 61명의 전문축산인을 배출했다. 이 자리에는 김창진 함양군 농축산과장을 비롯한 조합 임직원들이 참석해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을 큰 박수로 축하했다. 선도 한우인을 양성하고 축산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1월 첫 강의를 시작으로 1년 과정에 돌입한 함양산청축협 한우아카데미는 각 분야의 전문강사들과 함께 사양관리, 방역 및 질병, 인공수정 실습, 수정란이식, 선도농가 현장견학, 번식우 사양관리 등 현장에 꼭 필요한 교육을 짜임새 있게 진행함으로 수료생들로부터 만족스러운 교육과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종호 조합장은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과 기술, 경험을 토대로 함양·산청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올려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대한한돈협회 함양군지부(지부장 우종화)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발생과 돼지고기 수입량 증가, 소비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4일 함양군청 및 관내 유관기관에서 한돈 소비촉진 위한 시식회<사진>를 개최했다.이번 시식회는 국산 돼지고기의 안전성을 알려 불안감을 해소하고 돼지고기 소비를 장려하고자 마련됐다.우종화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한돈을 많이 애용하여 위축된 소비심리가 하루빨리 회복되어 양돈농가에 힘을 보태줄 것을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명곤)와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은 지난 8일 함양군청에서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돼지고기 600kg(1천만원 상당)을 함양관내 18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사진>했다.이날 행사는 나눔축산운동본부의 후원을 받아 열렸으며, 서춘수 함양군수, 박종호 함양산청축협조합장, 여일구 경남농협 경제부본부장, 노기창 농협함양군지부장 등이 참석하여 함양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돼지고기 전달식을 가졌다.박종호 조합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인수공통전염병이 아니며, 국내에서 유통되는 돼지고기는 철저한 검사과정을 거쳐 시중에 공급되므로 소비자들께서는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