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은 지난 9일 충남 아산 피나크랜드 및 함상공원 주변에서 2019년 여성조합원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 남양주축협은 여성조합원의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 및 협동조합 이념교육을 통해 여성조합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조합사업 활성화를 꾀하고자 매년 여성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마음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이덕우 조합장은 “지난해 조합에 많은 시련이 있었다.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 하나가 되어 조합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특히 남양주축협 여성조합원이 단합해 출자금 증대 및 조합사업 전이용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 조합장은 또 “올 9월말 미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기간이 만료된다. 비록 어려운 여건이지만 미허가축사 적법화를 통해 지속적인 축산업을 영위해 갈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자. 조합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광주축협의 2018년 지역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주축협(조합장 민경욱)은 이달 2일 곤지암 지역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2018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사진>가 지난 25일 고척지역 조합원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광주축협은 이번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6차례에 걸쳐 지역별로 진행했다. 2일은 곤지암 지역 조합원 315명중 157명이 참석했다. 또 4일에는 초월지역 조합원 234명중 90명의 조합원이 참석했고, 11일에는 광주, 퇴촌, 남종, 남산지역 조합원 321명중 143명, 16일에는 오포지역조합원 124명중 59명, 18일에는 하남, 강동, 성남지역조합원 281명중 138명, 25일에는 도척지역조합원 142명중 56명이 참석하는 등 총 1천417명의 조합원 중 642명이 참석해 52%의 참석률을 보였다. 광주축협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는 광주 각 지역에서 출발해 아산 현충사를 관람 후 삽교호로 이동, 조합에서 마련한 점심식사를 마치고 삽교호 함상공원과 어시장을 둘러보고 광주로 돌아왔다. 민경욱 조합장은 “어려웠던 조합 경영이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미래부연합사료·아산축협 축산컨설팅 고급육 생산 기여【충남】 충남 아산시 신창면 수정리에서 200두 규모의 한우를 일관사육하고 있는 왕산농장 박정수(43) 대표는 올해 25마리의 한우를 아산축협을 통해 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에 계통 출하한 결과 1++등급 15마리, 1+등급 10마리 등 모두 1+등급 이상을 받아 고급육 생산농장으로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왕산농장은 올해 25마리를 출하해 2억1천701만550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올해 왕산농장이 출하한 한우는 모두 27개월령으로 마리 당 평균 수익이 350만원 이상이라는 설명이다.박 대표는 지난 6월17일 총 8마리를 서울공판장에 출하해 7마리가 1++등급을 받았다. 1마리는 1+등급을 받았다. 이중 한 마리는 생체중량 815kg으로 1천120만9천727원에 경락됐다. 다음 날인 6월18일 5마리를 출하한 가운데 1++등급 4마리, 1+등급 1마리를 받았다.지난 8월26일에 출하한 8마리 중 2마리는 1++등급을, 6마리는 1+등급을 받았다. 9월2일에는 4마리를 출하, 1++등급 2마리, 1+등급 2마리를 받았다. 결과적으로 올 들어 출하한 25마리 모두가 1+등급 이상을 받아 아산지역에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