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대구시지부는 지난 12일 대구축협 동물병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하근호(55세)씨를 신임 지부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한우협회 이규석 초대회장을 비롯해 우효열 대구축협장, 대구시 이동건 축산계장 등 한우협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선출된 하근호 신임지부장은 “축산환경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고,어려울수록 우리 협회회원들의 힘을 결집하고 축산지도자들의 역량을 발휘한다면 이 난국을 타개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한편, 재임기간동안 회원들의 권익옹호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종태 전임지부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