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인구)가 오는 4월부터 식품관련 중소기업의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신규 및 채용예정자들을 위해 식품산업협회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고용노동부지원 교육사업이다. 교육기간은 연중 4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식품관련 기업 중 고용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체(식품제조, 외식사업 포함)를 대상으로 컨소시엄 참여기업의 재직근로자 및 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교육사업의 특징은 기업의 고용보험료 납부액으로 전액 정부지원 교육을 받게 된다. 자체적으로 인력양성교육을 실시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직무능력개발기회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현장밀착형 교육으로 식품전문인 육성과 기업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체는 식품산업협회 홈페이지(www.kfia.or.kr)를 방문해 수요조사 바로가기를 통해 협약서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02-3470-8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