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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개량·생산성 향상이 살길이다’

대전충남우유축협, 젖소개량 기술교육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우유축협(조합장 김영남)은 검정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농가를 비롯해 50여명의 낙농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조합회의실에서 가축개량전문가를 초청해 육종농가 젖소개량 기술교육<사진>을 실시했다. 
김영남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사료가격과 생산비의 향상으로 안정적인 낙농을 하는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젖소개량을 통한 생산성향상이 낙농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필요하다”며 “오늘 젖소개량교육을 통해 개량에 필요한 기술을 향상하고 개량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은 정부의 젖소개량을 위한 중점 정책추진방향과 젖소번식 및 질병관리를 비롯해 사양관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 한광진 박사는 ‘젖소개량을 위한 정액선정 요령’이라는 강의를 통해  최근 우리나라의 고능력우 젖소개량현황을 설명한후 “능력검정이 가축개량의 기본이라는 목표아래 철저한 혈통 및 능력검정기록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농협사료 신동은 박사는 ‘고능력우를 위한 전환기 사양관리’라는  강의에서 건유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후 건유기간은 60일이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사와 참석자들 간의  질의응답이 있었다. 이번교육에는 육종농가와 여성조합원 및 낙농 2세 조합원이 대거 참석해서 개량에 관해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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