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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한우, 생산부터 유통까지 책임집니다”

홍성축협, 축산물육가공센터 준공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이 최신시설의 자체 축산물육가공센터를 준공, 축산물의 생산·가공·유통에 이르는 일괄시스템을 구축하고 한우농가의 소득향상은 물론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인 홍성한우 공급에 들어갔다.
홍성축협은 지난 19일 홍성군 광천읍 신진리 122-1현지에서 김석환 홍성군수와 조합관계자 및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육가공센터준공식<사진>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유창균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홍성관내 양축농가에서 키운 한우와 돼지를 선진화된 육가공시설을 통해 가공해서 소비자에게 공급, 농가는 안심하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고 축협에서 판매를 전담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2011년 6월 홍성군FTA축산업 경쟁력제고사업으로 선정되어 광천사료하치장에 들어선 축산물육가공센터는 부지 490평 건축면적 210평에 국비 5억원 도비 6천만원 군비 1억4천만원 자부담 3억원 등 11억8천만원을 들여 일일 한우 20두 돼지 200두 가공시설을 갖추었는데 홍성한우 전용 육가공공장을 담담하게 된다. 냉장시설 150두·냉동시설 150두·냉동육절기·진공포장기 등을 갖춘 육가공센터는 HACCP인증을 추진,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가공해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게된다.  
홍성축협은 육가공센터준공을 계기로 홍성한우의 명품브랜드화와 홍성돼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과 가공 및 유통시스템을 통해 홍성군 축산업발전에 새롭게  도약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홍성축협은 자체 육가공공장을  보유함에따라  하나로 마트와  연계한 유통체계를 갖추어  홍성군축산물의 브랜드화와 품질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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