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돕기 성금마련을 위한 동지팥죽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여기서 나온 이익금 1천여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년중 불우이웃돕기 릴레이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논산축협은 지난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나로 장군마트앞에서 동지팥죽나누기 행사를 마련하고 사랑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았다.
영하의 날씨속에 김경자회장을 비롯한 논산축협 여성회 회원들은 사랑나눔 동지팥죽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떠국떡 가래떡 팥죽 호박죽 등을 팔아 나온 이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논산축협은 이에앞서 지난달 하나로장군마트에서 마련한 3천만원에다 임직원의 정성으로 총 5천만원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 연말연시를 어렵게 지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