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한 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각종 축산환경 규제와 사료가격 인상 등의 요인에도 불구하고 한우가격은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어 한우 사육농가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경북의 한우출하물량 가운데 1등급 출현률이 50% 이상 차지하고 있어 타 지역보다 사육두수가 많은 것은 물론 사양관리 면에서도 한발 앞서가고 있다”고 말했다. 전 지회장은 “우리 한우 사육농가들은 여기에서 만족하고 멈추지 말고 한우개량사업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종축개량협회 영남지부 김현규 사업과장이 한우능력 경진대회 준비요령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으며, 농협경북지역본부 변성효 축산팀장은 한우농가 우수경영사례 선정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