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배달앱 포장 주문에 부과될 중개수수료가 물가상승, 소비자부담 가중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외식업 점주 502명을 대상으로 배달앱 수수료 인식을 조사했다.
이에 따르면, 배달앱을 통해 발생하는 매출 중 배달 주문이 차지하는 비율은 68.5%, 포장 주문이 차지하는 비율은 31.5%로 나타났다.
운영 형태별로 보면, 포장 주문 비율은 비프랜차이즈가 32.1%, 프랜차이즈가 30.7%였다.
배달의민족을 이용하는 점주들은 이미 높은 배달앱 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호소해왔다.
게다가 배달의민족은 오는 4월 14일부터 포장 주문에 대해서도 6.8%의 중개수수료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포장 주문에도 추가적인 중개수수료가 부과되면 외식 물가가 상승하고 소비자 부담이 증가할 수 밖에 없다며 점주와 소비자를 고려한 합리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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