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사진)은 지난 10일 일산 소재 뷔페파크에서 제43기 결산총회을 열고 지난 2024년 조합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결산총회에서는 임기가 다가온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를 선출했다. 상임이사는 현 신재범 상임이사가 6선에 성공했으며, 사외이사는 김성식·정명운, 비상임이사는 김기영·장석오·이은복·이양규·김유정·이권순·정재근·양인석·정동식, 여성이사는 오혜숙씨가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 유완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양축협은 조합원과 함께 지속적 성장과 경영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대비 60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하여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고양축협은 2024년에 조합원을 위해 24억9천5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했으며 조합원들의 실익지원사업과 복지증진사업을 통해 조합원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했다.
고양축협은 지난 2024년 35억8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전기이월금 11억100만원을 합친 46억9천여만원으로 출자배당 및 이용고배당 등 23억3천700만원을 조합원 및 준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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