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조합장 이중호·사진)은 지난 1월 31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중호 조합장은 “국내외적으로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생산비 상승과 사료값 인상 등 많은 난제 속에서도 조합은 굴하지 않고 임직원들이 화합과 협동 정신으로 이를 극복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그 결과 18년 연속 당기순이익 3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었으며, 이는 조합원과 임직원이 조합을 사랑하고 조합 사업 전이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성과로는 교육지원사업에 54억4천800만원을, 신용사업에는 예수금 6천146억원, 대출금 5천404억원, 정책대출금 726억원, 보험료 89억원을 기록하며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하나로마트가 총매출 480억5천800만원을 달성하며 춘천지역 최고의 매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중호 조합장은 “앞으로도 고른 성장을 기반으로 조합원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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