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전북지역 농축산기계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계산업협회’가 설립된다.
가칭 농업기계산업협회는 지난 10월 31일 전주비전대 비전관 2층 대회의실에서 발기인 대회를 가졌다.
이날 발기인대회는 산업계에서 (주)보농 장석천 대표이사, 금강농기계 최영백 대표, 현대농기계 박옥란 대표가, 학계는 전주비전대학 우병훈 총장이, 출연기관으로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기술실용화본부 이상대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장석천 대표를 만장일치로 초대 회장에 선출했다.
농업기계산업협회가 설립되면 지역 농기계 관련 산업의 발전 향상을 도모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한 국내외 시장 확대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산학연 및 유관기관간 정보 공유는 물론 새로운 상생협력 모델 구축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농기계산업 발전과 향상을 구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농업기계산업협회는 11월 창립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 창립총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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