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전국 곳곳에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은 지난 8월부터 전국을 누비며 육우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8월 23일 취약 계층 노인들에게 육우를 기부했던 육우자조금은 지난 8월 29일엔 대구 달성군의 청소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펼쳤다.
지난 3일엔 강원도 철원을 찾아가 동송생활체육공원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160여명에게 육우 등심구이 후원 행사<사진>를 마련해 고기를 자주 못먹는 어르신들이 육우를 접하고 활기를 되찾는데 도움을 줬다.
조재성 위원장은 “환절기 늦더위로 건강이 상하기 쉬운 요즘, 철원의 어르신들께 건강에 좋은 단백질 공급원인 육우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이번 기회가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육우자조금은 이같은 행사를 통해 육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계속 가지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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