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8월 29일 서귀포시내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조합창립 36주년 2024년 서귀포시축협 조합원 한마음대회’<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조합원 한마음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 및 각종 가축 전염병 발생으로 인해 5년 만에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원 약 600여 명이 참석해 1부 행사는 웃음치료 강연, 서귀포실버악단 밴드공연, 조합원 골프대회 시상,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경품추첨, 조합원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졌다.
김용관 조합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조합원 한마음대회는 전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축제 한마당으로서 무거운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조합원 상호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 소통하고 상생하는 장을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그동안 조합원들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눈부신 성과를 얻었으며, 이러한 성과를 얻기까지 함께 많은 노력을 해주신 조합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조합원 복지향상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서귀포시축협은 5년 연속 상호금융 클린뱅크 그랑프리를 달성했으며, 제주 최초로 3년 연속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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