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한국흑염소협회 전북지회(지회장 전영기)는 지난 20일 순창 상송가든 회의장에서 올해 4차 이사회<사진>를 열고, 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순창군 조정희 군의원, 순창군 주임석 축산경영팀장. (유)지대로농업회사법인 모용원 대표, 한국부제병연구소 이경진 수의사, (주)더던 이용구 대표, 알지마미네랄블럭 김원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사회에서는 전체 통합교육, 무허가 소규모 농가의 제도권 진입방안, 축사환경 개선으로 내 농장 가꾸기 운동(나무 심기, 화단 가꾸기 등) 등을 토론했다. 또한 염소로 축산업 등록을 권장 독려키로 했다.
전영기 지회장은 “정부 정책이 실종된 것 같다”면서 농장 대형화에 맞게 축사구조를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농가에는 “백신 접종 등 질병 예방에 함께 나가자”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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