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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60주령까지 90%대 산란율 유지

아름농장의 놀라운 성적은 우성사료와의 만남에서부터
이창길 대표 “오로지 계란만을 생각”…팜슈머 신설

  • 등록 2024.08.08 13:24:29

 

고품질의 계란을 생산하고, 신선한 계란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젊음과 패기로 쉼 없이 도전하는 젊은 CEO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아름농장 이창길 대표이다.
대학 때 전자공학부를 전공하여 타지에서 직장 생활을 하던 중 2010년부터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아 2세 경영을 시작한 이창길 대표. 
지금은 대학 때의 전공을 살려 농장 운영 및 관리에 접목시키다 보니 타 농장보다 더욱 우수한 산란성적을 내는 기반이 됐다고 한다.

 

우성사료와의 만남
이 대표는 산란계 7만5천수를 3개동에서 사육하고 있으며, 항상 높은 산란율 및 좋은 계란 품질로 정평이 나있는 농장이었다. 하지만, 젊은 CEO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농장과 가장 적합한 사료를 찾기 위해 여러 사료회사 제품을 사용했지만 항상 만족스럽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러던 중 우성사료 양계 특판 허준석 부장과의 만남이 있었고, 우성사료의 사료 프로그램 및 꾸준한 품질 유지 노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우성사료와 타사를 비교 사양하게 됐다.
우성사료 사용 이후 기존 93%대의 산란피크를 95%대까지 올렸으며, 60주령까지 90%대의 산란율을 유지하는 등 놀라운 결과가 나오면서 농장주도 우성사료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지게 됐다.

 

유통법인 식용란선별포장업장 설립
이 대표는 자부심을 가지고 생산한 계란을 소비자에게 더욱 신선하게 전달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직접 계란 유통을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2021년 식용란선별포장업장인 농업회사법인 팜슈머를 신설하게 된다.
현재는 계란 하루 4천판 가량을 판매중에 있으나 철저한 위생관리 및 신선한 계란이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판매 물량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한다.
또한, 소비자들이 더욱 신뢰하고 믿을 수 있도록 계란등급제를 신청하여 등급란을 공급하고 있는 등 오로지 계란 하나만을 생각하는 이 대표다.

 

앞으로의 목표
정부의 2028년 광역 GP 신설 계획에 발맞추어 선별포장업장을 더욱 규모화하고, 확장하는게 1차 목표이며, 계란 소비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계란 가공제품 등 새로운 먹거리 시장을 창출하는게 2차 목표라는 이창길 대표.
앞으로 우리나라 산란계 시장을 이끌어 갈 리더로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해 본다.
우성사료는 이런 선한 영향을 위해 해당 영상을 유튜브 ‘우성온에어’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우성사료(경산공장 지사장 손홍철)가 지난 6월 14일 경북 김천시 어모면에 위치한 아름농장(대표 이창길)에서 대한민국 양계리더 K-FARM투어를 촬영했다.
아름농장은 우성사료와 파트너가 되면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주위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식용란선별포장업은 계란의 위생관리와 체계적으로 안전한 유통을 강화할 목적으로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계란 등급제는 정부가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계란품질을 평가해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공정하고 합리적인 유통과정을 유도하기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2003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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