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집·앱 통해 ‘농식품 100대 통계표’ 서비스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궁금한 농식품 통계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농업·농촌의 현실을 알 수 있는 핵심 통계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이달 1일부터 ‘국가농식품통계서비스’ 누리집과 앱에서 ‘농식품 100대 통계표’ 제공을 시작했다.
농식품부는 데이터 경제 활성화 흐름에 맞춰 농식품 분야 데이터의 체계적인 수집과 활용을 위해 ‘국가농식품통계서비스’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2년 누리집을 웹·모바일 반응 시스템으로 전환했고, 2023년에는 ‘농림축산식품 주요통계’ 등 약 2천500종의 통계자료를 구축했으며, 올해부터는 국민을 위해 시각화 된 농식품 통계정보를 구축·제공하게 됐다.
‘농식품 100대 통계표’는 국민이 평소 궁금해하는 농지, 농산물 생산액, 유통, 소비, 고용, 물가 등 농식품 통계정보를 시각화한 콘텐츠로 국민 누구나 손쉽고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농식품통계’를 검색, ‘국가농식품통계서비스(KASS)’ 앱을 설치하면 휴대전화에서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다.
농식품부 김정주 정책기획관은 “이번 농식품 100대 통계표를 통해 언제든지 필요한 농식품 통계정보를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농정과 농식품 정책 수요자 입장의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해 국가농식품통계서비스를 적극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