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낙농진흥회가 ‘세계학교우유의 날’을 맞아 최근 추진한 우유주제 공모전 및 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 접수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
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더 많은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공모를 독려하고, 우유 음용 및 우유급식 중요성을 적극 교육하고 있는 전국의 우수·모범학교를 발굴하기 위해 기간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유주제 공모전은 우유포스터, 우유 주제 숏폼 동영상 총 2개 분야로, 초·중·고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으로 공모분야별 11개, 총 22개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각 공모분야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트로피와 함께 소정의 상금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수상자에게는 낙농진흥회장상과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우유급식 확대와 학생들의 우유음용지도에 노력을 경주해온 학교 발굴을 위해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우유급식 우수학교 신청을 접수받는다.
올해부터 지역제한 없이 공모방식으로 낙농진흥회에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최우수 1개교, 우수 5개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내용으로 최우수학교에 교육부장관상과 포상, 우수학교에 낙농진흥회장상과 포상, 선정된 학교의 우유급식 담당자에게는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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