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코모도호텔 임해전 홀에서 임직원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조합 설립 이후 최초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상반기 각 부문의 성과와 공로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으며, 특히 ‘가치관 경영 프로젝트’에 8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미래 비전인 ‘2조원 시대’를 향한 전략 수립 등 가치관 확립을 위한 열띤 토의 시간을 가졌다. 5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각 부서에 근무하는 직원 전체가 참여해 인터뷰, 설문조사, 워크숍 진행의 사전준비 과정을 거쳤다.
먼저 ‘가치관 수립’을 위한 팀빌딩 및 전문가 강의가 이어졌다. 임직원 전체가 참여해 미션, 비전, 핵심가치를 선정한 후 토의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임직원 간의 소통은 물론이고 유대감을 증진 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상용 조합장은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상호 포용과 존중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며, “함께 공유한 핵심가치를 잘 이행해 임직원들이 대구경북양돈농협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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