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6월 19·20일 양일간에 걸쳐 조합대회의실에서 2024년 축종별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축종별 세미나는 전문 기술 교육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 및 소득 증대를 위해 진행됐다.
지난 19일은 낙농조합원 8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원 김현진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낙농사업 현황과 사양관리 문제점 해결 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 다음날인 20일에는 한우·육우사육 조합원 210명을 대상으로 한국종축개량협회 가축개량자문관인 신철교 씨를 강사로 초빙, ‘암소개량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세미나에 앞서 장주익 조합장은 “고물가·고환율로 인해 축산농가 생산비 부담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가 축산농가 생산성 증대와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수원축협은 항상 조합원들이 양축을 영위하는 데 있어 든든한 동반자로서 울타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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