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1일 용인소재 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에서 2024년 근로자의 날 행사<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기 수원축협 근로자의 날 행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직원 250명과 가족 200여명 등 4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수원축협 근로자의 날 행사를 에버랜드에서 진행한 것은 이번이 2번째이다. 지난해는 직원만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 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수원축협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로 에버랜드 자연속에서 즐거운 하루를 만끽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트레킹과 숲 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11시부터 장주익 조합장과 조합 임원들이 함께하는 식전 행사를 개최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수원축협은 매년 고도의 성장을 거듭하며 현재 전국 제일의 선도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합의 역사는 임직원 모두 각자 자리에서 묵묵히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정진했기에 가능했다. 또한 업무에 지친 몸을 이끌고 퇴근하는 직원들에게 위로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가족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리라 확신한다. 하루하루 짧은 시간속에 직원들의 노고를 전부 위로할 수는 없지만 오늘 하루만큼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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