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이하 서경양돈농협)이 사료가격의 추가 할인에 나섰다.
서경양돈농협에 따르면 지난 2월20일부터 kg 20원 사료가격 할인판매를 시작한데 이어 이달 16일부터는 10원을 추가적으로 할인, 총 30원의 사료가격 할인을 실시키로 했다.
오는 5월 31일까지다.
서경양돈농협의 이같은 방침은 국제 곡물 가격과 환율 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 농가와 고통분담을 위한 것이다.
서경양돈농협 이정배 조합장은 “환율상승으로 조합 역시 쉽지 않은 사업 여건이지만 조합원들과 함께 어려움을 분담, 불안정한 경제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