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 청풍명월 한우 옥천작목반(반장 이준희)은 지난 8일 조합 옥천 조사료센터 회의실에서 구희선 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이준희 반장은 “지난달 작목회 척사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회원들이 더욱더 단합해 어려운 한우산업을 잘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작년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전이용으로 17억1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 3.1% 출자배당, 9.83% 이용고배당, 5.11% 사업준비금 총 18.1%(총 16억3천900만원)를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회원들이 불편한 점을 조합에 건의하면 바로 시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풍명월 한우작목반 발전방향, 한우출하, 재해보험, 선진지 견학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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