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이 상호금융예수금 4천억원을 달성해 중앙회로부터 4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광<사진>을 안았다.
당초 농협 충북지역본부에서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었으나 최근 충주에 럼피스킨 발생에 따라 방역 차원에서 이정표 본부장이 지난 14일 충주축협을 방문해 상호금융예수금 4천억원 달성탑을 전달했다.
충주축협은 1986년 9월 9일 상호금융업을 시작해 2020년 6월 26일 예수금 3천억원을 달성한 후 2023년 9월 8일 3년여 만에 4천억원을 달성했다.
충주축협은 본점을 포함해 5개의 금융지점을 운영하며 불안정한 금융시장 속에서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해 고객 중심의 상호금융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후택 조합장은 “조합원 및 충주시민 고객들의 이용과 임직원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상호금융예수금 4천억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조합원과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금융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조합원 실익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역량을 극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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