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거창축협(조합장 박성의)은 지난 9월 20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 학자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 해소와 지역발전의 주역이 될 젊은 인재 육성을 위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은 올해 총 30명의 학생에게 5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특히,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실질적으로 학업에 필요한 학자금을 지원하자는 방침을 수립, 2021년부터 국립대학교 축산학과 한 학기 등록금에 준하는 23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거창축협은 이날 고등학생 7명에게는 각 30만원과 대학생 23명에게는 각 23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하며 수혜대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성의 조합장은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생업에 종사하시는 부모님들의 고충을 헤아려 학업에 만전을 다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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