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8일부터 3박 5일간 베트남 다낭으로 43명의 우수 조합원을 선발해 해외 견학<사진>을 실시했다.
견학에 나선 43명의 우수 조합원들은 베트남 중부의 다낭을 중심으로 호이안, 오행산, 바나산 테마파크, 영흥사 등을 둘러보며 다양한 문화시설과 휴양시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조합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축산업 활동에서의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견학에 참여한 한 조합원은 “추석 명절과 수확기를 앞두고 잠시 시간을 낸 견학이었다”며 “조합장을 포함해 임직원들이 견학전부터 돌아오는 날까지 조합원들을 위해 시종일관 신경써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4년만의 해외 견학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복지증진 향상에 앞장서며 조합원을 위한 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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