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가 지난 5월 25일 방재의 날을 맞아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2023년 신곡 양·배수장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신곡양·배수장은 김포시, 인천광역시, 부천시, 서울특별시 일원 7천830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양·배수장으로서 1천50마력 펌프 5대를 최대로 가동하였을 경우 초당 38.33톤을 방류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날 훈련에서는 예기치 못한 이상호우(태풍·집중호우·낙뢰)에 의한 양·배수장 침수 및 정전 상황을 가정해 ▲시설물 점검 및 방수문 방류 ▲상황전파 및 배수장 가동 ▲주민대피 및 긴급복구 등에 민·관·군이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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