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안양연합사료는 지난 3월 23일 안양연합사료 회의실에서 이사회<사진>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한민섭 영업부본부장으로부터 업무현황과 원료시황 및 환율 전망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 새롭게 취임한 조합장들에게 농협 뱃지와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안양연합사료는 2023년 18만톤을 생산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2월말 2만9천362톤을 생산 판매했다. 축종별 판매현황을 보면 양계사료 1천369톤, 양돈사료 5천190톤, 낙농사료 5천870톤, 비육사료 1만5천692톤, 기타 1천241톤을 판매했다. 포장별로는 지대 9천311톤으로 31.71%, 벌크 2만51톤으로 68.29%를 차지하고 있다. 형태별로는 가루사료가 1만 425톤으로 35.51%, 펠렛사료가 6천534톤으로 22.25%, 후레이크사료가 1만2천188톤으로 41.51%. 크럼블사료가 215톤으로 0.73%를 차지한다.
현재 안양연합사료에는 이천축협, 아산축협, 인천강화옹진축협, 양평축협, 여주축협, 용인축협, 상주축협, 포천축협, 안성축협, 당진낙농축협, 논산계룡축협, 안양축협 등 12개 축협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안양연합사료 주관조합인 안양축협 배용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양연합사료가 양축조합원들의 소득증대 도모에 일조하는 사료공장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참여조합장 모두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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