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기자]
경기도 포천에서 양돈장 ASF가 또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포천시 창수면 소재 모돈 1천100두 규모 양돈장에서 지난 29일 ASF의심신고가 접수.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30일 새벽 양성 판정됐다.
해당농장은 33차 ASF발생농장(3월20일) 소유주가 운영하고 있던 11개의 또다른 양돈장으로 가운데 한곳이다.
이에따라 방역당국의 예방적살처분 정책기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해당농장은 농장주의 의심신고 3일전 정밀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던 만큼 정밀검사의 신뢰성 논란이 또다시 불거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