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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정황근 장관, 낙육협 회장단과 정책 간담회 가져

용도별차등가격제 연착륙·육우 소비확대 등 정부지원 요청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이 낙농·육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황근 장관은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단과 정책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생산자가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제도개선에 합의한 것에 대해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단에 감사를 표하고, 사료가격 상승 및 송아지 가격 하락 등 어려운 여건에도 국민 먹거리인 우유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낙농가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단은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용도별차등가격제의 연착륙을 위한 집유주체별 적용기준 통일과 관련 예산 확대, 육우용 젖소 송아지 입식 및 육우고기 소비 확대 지원, 우유바우처 사업 도입 관련 학교우유급식 확대 등 낙농·육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정황근 장관은 “국내 유제품 소비 패턴 변화에 맞춰 이해관계자가 지속적인 논의와 협의를 통해 10년 만에 제도를 개선한 것은 뜻하는 바가 크다. 한우가격 하락으로 육우농가와 낙농가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 송아지 입식지원을 위해 정부와 생산자가 긴밀하게 협력했듯이,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축산 단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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