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새해들어서도 돈사화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1월 29일까지 모두 9건의 돈사 화재가 발생, 소방청 추산 14억2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3일 간격으로 약 한 건의 돈사 화재가 발생한 셈이다.
물론 지난해 같은기간의 18건 과 비교할 때는 절반으로 감소했지만 국내 양돈장 숫자를 감안하면 여전히 높은 빈도수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지역별로는 충남과 경북에서 각각 3건, 경기와 충북, 전북에서 각 1건씩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