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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축협, 금융사업 1조원 돌파

지난해 축산종합센터 신축이전 발판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제1금융권과 치열한 여수신 경쟁 극복

상호금융사업 특별 활동 가시적 효과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이 지난해 조합 숙원사업인 축산종합센터의 성공적인 신축·이전에 이어 금융사업 1조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남 아산축협은 종합청사 신축이전 효과와 임직원의 노력으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금융사업 1조7억원을 기록하고 금융자산 1조원 시대에 합류했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제1금융권과의 치열한 여수신 경쟁을 극복하고 임직원의 노력으로 이룩한 결실로 풀이된다.

아산축협은 축산종합센터 이전을 계기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아산축협을 홍보하고 금융사업 확대를 위해 대대적인 상호금융사업 특별 추진 활동을 전개했다.

아산축협은 종합센터 이전 효과와 함께 조합사업추진에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해 지난해 대출금 순증 527억원, 예금 순증 689억원을 기록하며 금융사업 1조원 시대를 견인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지난해 말 제1금융권이 예금금리를 올리면서 일부 고객이 이탈하는 상황에서 상호금융사업 추진에 위기감이 돌기도 했으나 직원들의 상호금융사업 특별 추진으로 이탈 고객을 만회하고 금융사업 1조원 돌파라는 값진 성과를 이룩했다. 

농협중앙회도 협동조합에서 제1금융권으로 자금이탈의 우려를 느끼고 최대 5%까지 높은 금리를 올려주며 농축협의 상호금융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었다.

아산축협의 금융사업 1조원 돌파는 조합장을 비롯해 직원들의 의지로 이룩한 값진 결실이라는 점에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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